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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GM에 “中 정리하고 돌아오라” 노골적 압박

  • 기사입력 : 2019년08월30일 21:37
  • 최종수정 : 2019년08월30일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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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에 자신이 취임하기 전 설립한 중국 생산시설을 정리하고 미국으로 돌아오라며 압박을 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한 때 디트로이트의 거인이었던 GM은 이제 그 곳에서 가장 작은 자동차 제조업체들 중 한 곳이 됐다. GM는 ‘내가 취임하기 전’ 주요 공장을 중국으로 옮겼다. 미국이 GM을 살리기 위해 제공한 도움에도 불구하고. 이제 GM은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야 하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출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계정]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4일 법적 권한을 내세우며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에 돌아오라고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의 권한과 중국 등에 관련된 법에 대해 어떤 단서도 찾지 못한 가짜뉴스 기자들을 위해 말하자면, 1977년 비상경제권법을 찾아봐라. 상황 끝!!"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중국의 대미 보복 관세에 반박하면서 “수십 년 간 해마다 미국에서 중국이 엄청난 돈을 벌고 훔쳐가는 것은 이제 중단될 것이고, 그래야만 한다”면서 “우리의 위대한 미국 회사들은 즉시 중국에 대한 대안을 찾아야 한다. 회사를 귀국시키라는 명령을 받고 미국 내에서 제품을 만드는 것을 포함해서"라고 주장했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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