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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대표팀 새 사령탑에 최인철 현대제철 감독 선임

  • 기사입력 : 2019년08월29일 17:36
  • 최종수정 : 2019년08월29일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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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새 사령탑에 최인철 현대제철 감독이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공석인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최인철(47) 현대제철 감독을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평가 이후 다음 월드컵까지 임기를 연장하는 방식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6년 5개월 동안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을 이끌었던 윤덕여(58) 전 감독의 지휘봉을 최인철 감독이 이어받게 됐다.

여자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최인철 감독이 선임됐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축구협회 김판곤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앞서 10여명의 후보군에 대한 검증을 거친 뒤 우선 협상대상자를 3~4명으로 압축했다.

최인철 감독은 1순위로 분류됐다. 최 감독은 국내 여자실업축구 WK리그에서 지난해까지 6연패를 이끌었고, 올 시즌에도 개막 후 18경기 16승2무 무패행진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둔 상태다.

특히 올해 여자 월드컵 대표팀에 소집됐던 23명 가운데 수비수 장슬기와 공격수 정설빈 등 10명이 현대제철 선수였자는 점에서도 최 감독의 지휘력은 인정을 받았다.

김판곤 위원장은 "최인철 감독은 여자 초·중·고 팀을 비롯해 성인 대표팀까지 모든 연령대를 지도한 경험이 있다. 여러 성과를 고려해 여자 대표팀 감독으로 최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최 감독은 10월 4일 미국 샬럿, 같은 달 7일 시카고에서 미국과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데뷔전을 치른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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