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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핫!이슈] 쑨양 청문회 연기, 판빙빙 컴백 워밍업, 홍콩시위에 대만 방독면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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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8월 19일~8월 23일) 동안 14억 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 쑨양 청문회 돌연 연기 왜?

중국의 수영 간판 스타 쑨양(孫楊)의 도핑 테스트와 관련된 청문회 일정이 연기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매체 청년보(青年报)에 따르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현지시간 20일 오후에 9월에 예정된 세계반도핑기구(Wada)와 국제수영연맹(FINA) 관계자 및 쑨양이 참석하는 청문회 일정을 10월로 연기하기로 했다.

청문회 참석자의 요청으로 일정이 연기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다만 일정 조정의 신청 주체는 공개되지 않았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측은 스위스에서 열리게 되는 쑨양 도핑건에 대한 청문회가 역사상 2번째로 공개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우승을 차지한 쑨양 [사진=중신사]  

쑨양측의 변호사는 “청문회 일정 연기를 요청한 주체는 쑨양이 아니다”며 “청문회는 늦어도 10월말 이전에 열릴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21일 저녁 쑨양 본인은 웨이보를 통해 “물속의 나는 빠르고 강하다”며 “물 바깥에 나는 더 강한 심장이 필요하다”며 도핑 논란을 둘러싼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쑨양의 도핑 논란은 지난해 발생한 도핑 테스트 거부 사건에서 비롯됐다. 

지난해 9월 4일 쑨양은 중국 저장성 자신의 자택에서 도핑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혈액이 담긴 유리병을 망치로 깨뜨리고, 그의 경호원들은 반도핑 시험관들의 자격을 놓고 충돌했다.

쑨양의 변호인단은 “도핑 테스트 과정에서 일부 시험관이 허락 없이 휴대폰 촬영을 했고, 간호사 자격이 없는 인력이 혈액을 채취하려 했다”며 “쑨양은 자격을 갖춘 인력이 도핑 테스트를 진행해야 한다고 요구했을 뿐이다”며 도핑 테스트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일축했다.

◆ 판빙빙 컴백은 할리우드 영화일 가능성 높아

중국 톱스타 판빙빙(范氷氷)이 지난해 탈세 스캔들 이후 뚜렷한 활동을 못하고 있는 가운데, 판빙빙이 출연할 예정인 할리우드 영화 ‘355’의 개봉일자가 공개됐다.

중국 매체 신경보(新京报)는 해외매체를 인용, 스파이 액션영화인 355가 오는 2021년 1월 15일 북미 지역에서 개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할리우드 영화 355 [사진=바이두]

이 영화는 지난 7월 크랭크인을 한 후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런던과 모나코에서 로케이션을 할 예정이다. 판빙빙과 다른 주연 배우들과 합동 촬영 일정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355는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악당에 맞서 공동 작전을 펼치는 여성 요원들의 활약을 다룬 영화다. 판빙빙을 비롯해 제시카 채스테인, 마리옹 코티야르, 페넬로페 크루스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다.

중국 매체들은 판빙빙이 355 개봉 이전에 복귀 작품을 찾지 못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 연예계 컴백에 최소 1년 이상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 19일 상하이 병원을 찾아 심장병을 앓고 있는 아동을 위로하는 등 자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다만 일부 네티즌들은 “화보촬영을 하러 병원에 온 것 같다”, “ 자선활동으로 지난 과오를 씻을 수 없다” 등 판빙빙의 모습에 여전히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판빙빙의 심장병 아동 자선활동(좌), 병원을 방문한 판빙빙의 모습(우)

◆ 홍콩 시위에 대만 방독면 업계 호황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격화하면서 대만 방독면 업체들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홍콩 매체 SCMP는 홍콩 경찰이 최루탄 가스를 발포하면서 방독면이 필수품이 되고 있다며 이런 와중에 최근 대만 기업의 방독면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대만의 방독면 유통 업체 관계자는 올해 방독면 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세자리 수 이상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재고 분량이 거의 바닥났다”며 “제조사로부터 추가 물량을 확보하는데 3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대만산 방독면 판매가 급증한 원인은 홍콩 당국이 마스크 판매를 금지했기 때문이다. 홍콩내 방독면 물량은 이미 소진된데다, 중국산 방독면 제품도 반입이 전면 차단됐다.

[사진=셔터스톡]

한편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는 22일 중국 정부가 운영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홍콩 시위와 관련된 210개 영상 채널 삭제에 나섰다. 최근 트위터 및 페이스 북이 중국 관영 매체의 선전물로 의심되는 계정을 차단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유튜브의 운영사 구글은 22일 블로그를 통한 성명을 통해 “홍콩에서 진행 중인 시위와 관련해 조직화된 방식으로 영상을 업로드하는 유튜브 계정 210개를 정지시켰다"고 전했다. 

 

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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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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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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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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