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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남, 서울서 4시간 '고궁 나들이'...경찰도 초비상 걸려

‘공항 대기’ 대신 차량편으로 서울 이동

  • 기사입력 : 2019년08월22일 09:12
  • 최종수정 : 2019년08월22일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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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지난 16일 비행기 환승을 위해 한국에 들러 짧은 서울 나들이를 즐긴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16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환승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는 약 7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트럼프 주니어는 공항에서 대기하지 않고 차량편으로 서울로 이동했다.

[신시내티 로이터=뉴스핌] 백지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그의 여자친구 킴벌리 길포일이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의 2020년 재선 유세에 참석했다. 2019.08.01.

트럼프 주니어는 이동시간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4시간 가량을 서울에서 보낼 수 있었고, 고궁 등 주요명소를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인력 외에도 우리 경찰이 경호를 위해 집중 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주니어의 출발지와 최종 목적지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인도네시아에서 서울로 왔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외신들은 부동산 개발업체 트럼프그룹의 분양사업을 맡고 있는 그가 지난 13일 자카르타에서 사업 관련 행사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주니어는 아버지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처럼 트위터에 자신의 생각과 근황을 자주 올리는 편이지만 이번 한국 방문에 대해선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heog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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