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中·獨 경기 부양-무역 협상 기대에 상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강하게 상승했다.

중국과 독일의 경기 부양 움직임이 투자 심리를 개선시킨 데다 화웨이의 거래 제한 유예 기간을 90일 연장한다는 소식이 무역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우존스 지수 일간 추이 [출처=인베스팅닷컴]

투자자들의 시선은 22일 개막하는 잭슨홀 미팅에 집중됐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적극적인 금리인하 의지를 드러내지 않을 경우 주가 하락 압박이 재점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19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지수가 249.78포인트(0.96%) 상승한 2만6135.79에 거래됐고, S&P500 지수는 34.96포인트(1.21%) 뛴 2923.64를 나타냈다. 나스닥 지수는 106.82포인트(1.35%) 급등하며 8002.81에 마감했다.

지난 주말 중국이 기업들 자금 조달 비용을 떨어뜨려 실물경기 부양에 나섰다는 보도와 독일의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주요국 주식시장에 훈풍을 몰고 왔다.

월가의 이코노미스트가 2020년과 2021년 경기 침체 가능성을 높여 잡는 가운데 각국의 정책 대응이 리스크를 진화시킬 것이라는 기대다.

미 상무부가 화웨이의 거래 제한 유예 기간을 90일 연장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화웨이 측은 미국의 제재와 무관하게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지만 투자자들은 이번 결정을 무역 협상 타결 의지로 해석했다.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의 연준 압박도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이 단기간에 기준금리를 1%포인트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경제가 탄탄하지만 이 경우 더욱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얘기다. 이와 함께 그는 강달러가 지구촌 경제 곳곳에 흠집을 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앞서 로스 장관은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연준의 통화정책이 강달러에 상당 부분 기여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정책자들이 이에 대해 몹시 언짢은 상태라고 전했다.

투자자들은 잭슨홀에서 파월 의장의 발언을 기다리고 있다. 내달 17~18일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추가 금리인하 여부와 인하 폭에 대한 힌트가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날 연준 정책자들 사이에서는 조심스러운 의견이 나왔다. 지난달 회의에서 금리인하에 반기를 들었던 에릭 로젠그렌 보스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 펀더멘털이 여전히 탄탄하다”며 “심각한 문제가 없는 상태에서 지나친 통화완화를 단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증시 상황과 관련, 킹스뷰 애셋 매니지먼트의 폴 놀트 머니매니저는 투자 보고서에서 “일간 주가 등락을 설명할 만한 타당한 근거가 없다”며 “주식시장이 술 취해 갈 지 자 걸음을 하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종목별로는 애플이 2% 이상 뛰었다. 팀 쿡 최고경영자는 지난 16일 트럼프 대통령과 만찬을 가지며 관세 충격을 경고했다.

아마존은 프랑스의 디지털 세금에 맞서 판매 수수료를 3% 인상하기로 한 가운데 1% 선에서 상승했고, 유가 상승에 셰브런과 엑손모빌이 각각 2% 가까이 올랐다.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