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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비정규직 노조 “사측, 성실 교섭에 응하지 않으면 파업”

“2주 이후 모든 수단 동원 파업에 돌입”

  • 기사입력 : 2019년08월19일 14:51
  • 최종수정 : 2019년08월19일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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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노조)가 19일 “사측이 성실 교섭에 응하지 않으면 파업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날 울산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측에 2주간 성실 교섭을 촉구한다”며 “2주 이후 모든 수단을 동원한 파업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노조와 현대차 37개 사내 하청업체는 지난해 9월,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시작했으나, 올해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앞서 노조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투표를 벌여 재적 조합원 대비 83%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했다.

울산지방노동위원회가 이달 12일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서 노조는 파업권을 확보했다.

노조는 정규직과 동일한 상여금 지급, 2차 협력업체까지 성과급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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