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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쇠목마을 상수도 공사 재개....국방부 '토지' 문제 양보

  • 기사입력 : 2019년08월09일 14:35
  • 최종수정 : 2019년08월09일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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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국방부 소유의 토지 매입문제 발생으로 인해 지난 5월 중단됐던 쇠목마을 상수도 급수공사를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동두천시 쇠목마을의 상수도 공사현장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는 시의 유일한 상수도 미급수 지역인 광암동 쇠목마을에 대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지난 2018년 12월부터 상수도 급수공사에 착공했다.

그러나, 공사추진 공정률이 90%에 육박해 준공에 다다른 시점에서 국방부에서 상수도관이 매설된 해당 토지에 대한 동두천시의 매입 의무를 내세우며 공사 중지를 요구함에 따라 공사가 중단된 상태로 방치되고 있었다.

그간 동두천시는 쇠목마을의 식수난 문제에 따른 공사 재개의 시급성을 제기하며 국방부와 협의를 진행해왔고, 최근 토지매입 전 선공사에 대한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공사를 재개하게 됐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그간 중단된 공사로 인해 식수난을 겪고 있던 쇠목마을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정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조속한 공사 완료와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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