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北 매체 "연장 만료 다가오는 지소미아 협정 폐기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북한 대외 선전매체 메아리, 6일 논평서 주장
"日 경제전쟁 도발 목적은 군국주의 부활"
"日과 군사정보 공유, 얼마나 위험천만한가"
"아베에게 재침 다리 놓아주는 어리석은 짓"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북한이 대외 선전매체를 통해 한국 측에 최근 무역 갈등을 빚고 있는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을 폐기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촉구했다.

북한은 대외 선전매체 메아리의 6일자 '재침의 다리를 놓아주는 매국 협정을 폐기할 때'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일본과 군사정보를 공유하고 안보 협력을 논의한다는 것이야말로 얼마나 위험천만한 짓인가"라며 "그야말로 아베에게 재침의 다리를 놓아주는 어리석은 짓"이라고 주장했다.

일본은 수출 규제 조치로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했다. [사진=유진투자증권]

매체는 "일본의 아베 정부가 수출 규제 조치에 이어 화이트리스트 명단에서도 한국을 제외했다"며 "이것은 21세기판 경제침략을 전면적으로 확대한 것이고, 사실상 경제적 힘으로 우리를 무릎꿇게 해 대동아공영권을 실현하려는 군국주의 야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규정했다.

매체는 또 "아베 세력의 재침 야욕은 익히 잘 알려져 있다"며 "일본이 지금 한국을 향해 경제 전쟁을 도발한 목적도 일본 내 반한 감정을 고조시켜 군국주의 부활과 헌법개정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임은 누구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매체는 이어 "지금 정치권과 사회 가계에서 제기되고 있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요구는 백번 정당한 이유"라며 "아베의 다음 목표가 독도 영유권을 구실로 자위대를 한반도에 버젓이 상륙시키자는 것이 분명한데 이런 일본과 군사정보를 공유하고 안보 협력을 논의한다는 것이야말로 얼마나 위험천만한 짓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매체는 그러면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은 박근혜 정권이 국민적 동의도 없이 밀실합의로 체결한 것으로 당시부터 많은 국민들이 한반도와 지역의 군사적 긴장을 격화시키는 매국협정으로 지탄해왔다"며 "오늘 일본이 적반하장격으로 경제전쟁을 선포하며 재침야욕을 드러낸 이상 긴밀한 군사협력관계를 요구하는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유지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매체는 "연장 만료시한이 다가오는 협정을 폐기하여 아베의 침략야욕을 꺾어 버리는 것이 마땅하다"며 "우리의 안보는 우리가 결정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북한은 그동안 한미 연합군사훈련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에 비판적 목소리를 드러내며 동북아에서의 한미일 안보연합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왔다. 북한의 선전매체 논평 역시 이같은 기조의 일환으로 한미일 동맹의 균열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사진
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