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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떠나기 전 마지막 콘서트 '이방인' 개최…오늘(30일) 인터파크티켓서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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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윤종신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윤종신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떠나기 전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사진=미스틱스토리]

포스터는 편안하고 익숙한 것들을 잠시 뒤로하고 낯설고 서투른 어딘가로 향해 달려가는 이방인을 표현했다. 

윤종신은 오는 9월 21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을 시작으로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10월 5일 부산 KBS홀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에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또 앞서 발표한 바와 같이 윤종신은 10월 이후 모든 방송 활동을 접고, 한국을 떠나 창작 활동에 매진하는 '이방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윤종신은 소속사를 통해 "매일 같은 곳에서 눈을 뜨고, 같은 곳에서 밥을 먹고, 같은 곳에서 노래를 만드는 지금은 지극히 편안하고 행복하지만 한 발짝 떨어진 공간에서의 새로운 감정을 마주해보고 싶었다"며 이방인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새로운 도전에 앞서 설렘 가득한 예고편이 될 '이방인' 콘서트 티켓은 오늘(30일) 오후 8시 인터파크티켓에서 서울 공연 먼저 오픈한다. 대구, 부산 공연 티켓은 8월 2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한편 윤종신은 30일 '월간 윤종신' 7월호 '인공지능'을 공개한다. 이별 후 질척이는 남자의 심리를 분석적으로 바라보는 곡으로, ‘윤종신 발라드 속 이별남 전격해부 4부작’의 시작을 알리는 노래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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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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