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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중국·러시아 대사 초치…군용기 영공 침범 항의

윤순구 외교차관보, 추궈홍·볼코프 불러 항의
외교부 "국방부와 관련정보 공유하며 긴밀대응"

  • 기사입력 : 2019년07월23일 15:18
  • 최종수정 : 2019년07월23일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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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정부는 23일 주한 중국·러시아 대사를 초치(致, 불러서 오도록 함)해 이들 나라의 군용기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무단진입한 데 대해 강도높게 항의하기로 했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윤순구 차관보는 오늘 오후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와 막심 볼코프 주한 러시아 대사대리를 초치해 엄중히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강력히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인턴기자 =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이 지난 3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9.03.14 alwaysame@newspim.com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아침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3대가 KADIZ에 진입했고, 이 가운데 러시아 군용기 1대는 독도 인근 영공을 두 차례 침범해 우리 군이 대응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 대변인은 “외교부는 국방부와 관련정보를 공유하면서 긴밀히 대응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heog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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