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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장용동의 부동산 다시보기] 1·2기 신도시에서 찾은 3기 신도시 공략법

기사입력 : 2019년07월25일 13:56

최종수정 : 2019년07월25일 13:56

[서울=뉴스핌] 최용준 인턴기자 = '톡톡! 장용동의 부동산' 9화에서는 3기 신도시의 특징과 1기·2기 신도시와의 차이점에 대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3기 신도시를 지정한 이유는 두 가지가 있는데요, 
바로 주택 수요 분산과 서울 주택시장의 안정을 위함입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얘기보다 부정적인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3기 신도시가 논란이 되는 이유는 비현실적인 목표, 배후지 집값 하락 우려 등이 있습니다.

위례 신도시와 분당 같은 경우 서울과 인접해 수요 분산에 성공했는데요,
3기 신도시의 경우 서울과 멀어서 분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지역들은 서부권, 동부권, 그 외 소규모 지역으로 나뉘는데요,
서부권에는 고양 창릉, 부천 대장, 인천 계산
동부권에는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그 외 소규모 지역으로는 과천과 용인이 있습니다.

그동안 신도시의 특징을 살펴보면 1기와 2기 신도시의 경우 베드타운이라고 하여 아파트를 대량 공급을 목표로 했습니다. 하지만 3기 신도시의 경우 자족도시 역할에 집중하고 환경친화적 개발에 신경을 더 많이 썼습니다.

3기 신도시 창릉 지구의 경우, 테크노벨리, IT 산업단지로서 베드타운이 아닌 자족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고양선이 추가 개발 중이라 역세권이 될 것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동부권에 속한 하남 교산 같은 경우 자연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곳으로 평가됩니다.
교통요지인 수서와 연결되는 지역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남양주 왕숙은 신도시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다양한 시설을 갖춘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라 신도시로서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용동 대기자는 교통여건 개선의 실천 여부에 따라서 신도시의 운명이 좌우된다고 말합니다.

'톡톡! 장용동의 부동산' 다음 시간에는 3기 신도시 알짜 지역 공략법과 투자 요령에 대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톡톡! 장용동의 부동산'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부동산 전문가가 되는 그날까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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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injun816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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