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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 피해 공군 공중급유기 서울로 대피

공중급유기 'KC-330 시그너스' 2대 서울공항에 대기

  • 기사입력 : 2019년07월19일 20:37
  • 최종수정 : 2019년07월19일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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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남 김해 공군제5전투비행단에서 운용중인 공군 공중급유기가 19일 오전 태풍 '다나스'를 피해 경기도 성남시 소재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특임비)으로 전개했다.

19일 오후 공군 공중급유기 KC-330 시그너스 2대가 경기도 성남시 소재 제15특수임무비행단 주기장에 착륙해 있다. 2019.07.19 [사진=정종일 기자]

19일 정오쯤 15특임비에 도착한 공군 공중급유기 KC-330 시그너스(Cygnus) 001호와 002호 2대는 태풍 다나스의 영향권이 벗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21일 오전까지 대기하다 김해공항으로 복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성남으로 전개한 공중급유기 KC-330 시그너스는 지난 1994년부터 추진한 KC-X(공중급유기 도입사업)에 의해 2018년 최초 도입됐고 2019년 002호기가 전력화됐으며 2019년말까지 2대를 추가해 모두 4대의 공중급유기를 운용할 예정이다.

공군이 운용하는 KC-330 시그너스는 에어버스 A330 MRTT 기종으로 조종사 2명과 AAR 운용자 1명이 탑승하며 롤스로이스 Trent 772B 엔진과 개발이 진행 되고 있는 자동 붐 급유모드 1기, 프로브 2기를 장착했다.

KC-330시그너스는 최대이륙중량 23만3000kg으로 최고속도880km/h로 항속거리 1만4800km를 날수 있으며 11만1000kg의 연료를 탑재해 KF-16 전투기 20여 대 또는 F-15K 전투기 10여 대에 급유가 가능하고 수송기로 이용할 경우 300여 명의 병력과 47톤의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 다목적 항공기다.

 

observer002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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