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또 세월호 꺼낸 한국당, 정미경 “세월호 한척으로 이긴 文이 이순신보다 낫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5일 한국당 최고위 회의 중 관련 발언
"문대통령이 싼 배설물은 본인이 치워야" 발언도
황교안·나경원, 논란 예상한듯 즉답 피해

[서울=뉴스핌] 김승현 이서영 기자 =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15일 일본과의 통상 분쟁에 대해 ‘이순신 배 12척’ 발언을 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세월호 한 척으로 이긴 문 대통령이 이순신 장군보다 낫다”고 말해 파장이 예상된다.

또한 정 최고위원은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를 향해 본인들이 싼 배설물은 본인들이 직접 치워야 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말하며 거친 발언을 이어갔다.

정 최고위원은 해당 발언을 하며 중간중간 허탈함이 섞인 웃음을 내뱉었고, 동석한 일부 한국당 의원들 역시 웃었다.

[성남=뉴스핌] 최상수 기자 =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2019.02.22 kilroy023@newspim.com

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서 열린 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전남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12척 배로 나라를 지켜냈다고 이순신 장군을 입에 올렸다”며 “이 기사를 본 국민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주말에 댓글을 거의 다 읽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문 정권은 임진왜란 때 무능하고 비겁했던, 나라와 백성은 생각 않고 왕만 생각한 측근들이 아니냐. 외교를 무너뜨려 놓고 어찌 이순신 장군을 입에 올리냐”며 “‘어찌보면 문통이 낫다 세월호 한척 갖고 이긴’이라는 댓글이 눈에 띄었다”고 비판했다.

정 최고위원은 또한 “문 대통령은 마치 본인은 잘못이 없고 착한 사람인데, 일본이 잘못한 것처럼 말하고 있다. 문 대통령 머릿속에 과연 일본과 해결하려는 그런 생각 있는지”라며 “또 유시민은 ‘아베 편드는 분들 동경으로 이사 가시던가’라고 말했다. 이런 말을 왜 했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이 문 대통령을 비판하면 ‘토착왜구당’이라고 욕설을 한다며 문재인 정권이 망친 경제와 외교 책임을 한국당 심판으로 만들려는 속셈이 드러났다고 성토했다.

정 최고위원은 “유시민씨에게 한마디 하겠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편만 들었고 그쪽 편만 들고 있다. 그럼 평양으로 가라. 트럼프 대통령 편드는 사람은 워싱턴으로 가야하나? 이런 댓글도 있다”며 “정리하면 문 대통령이 싼 배설물은 문 대통령이 치우는 게 맞지 않냐. 아베가 싼 배설물은 아베가 치워야 맞지 않냐. 이것이 내 정답”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최고위원의 발언에 대해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는 파장을 우려한 듯 모두 즉답을 피하며 거론하지 않았다.

황 대표는 최고위 후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정미경이 충분히 말했으니 그렇게 이해해달라”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냐는 거듭된 질문에도 “그대로 이해해달라”고 즉답을 피했다.

나 원내대표도 정 최고위원의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자세히 못 들었었다”며 대답하지 않았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관 "대한상의 담당자 법적조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의 이른바 '가짜뉴스 보도자료'에 대해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6개 경제단체와 긴급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제를 일으킨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이번 회의는 미국 관세협상, 고환율 등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과 주요 경제단체들의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상속세 관련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에서 촉발된 '가짜뉴스' 사안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재발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우선 "대한상의를 소관하는 주무장관으로서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이어 "상속세 부담에 자산가 유출 세계 4위라는 지난주(3일)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는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질타했다. 그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속제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인용한 통계의 출처는 전문조사기관이 아니라 이민 컨설팅을 영업목적으로 하는 사설업체의 추계에 불과하다"면서 "이미 다수의 해외 언론과 연구기관이 해당 자료의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으나, 대한상공회의소는 최소한의 검증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채 자료를 인용·확산시켰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또한 "해당 컨설팅업체 자료 어디에도 상속세 언급은 없음에도 대한상공회의소는 자의적으로 상속세 문제로 연결해 해석했다"고 질타했다. 특히 "보도자료에 인용된 '최근 1년간 우리나라 백만장자 유출이 2400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는 내용도 국세청에 따르면. 연평균 139명에 불과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잡았다. 김 장관은 "이번 사안은 국민과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정책 환경 전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의 해당 보도자료 작성·검증·배포 전 과정에 대해 즉각 감사를 착수했다"면서 "추후 감사 결과에 따라 담당자 문책, 법적 조치 등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과 현장 간의 간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말부터 주요 단체, 협회들과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2-09 09:03
사진
李대통령 '잘한다' 55.8%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5.8%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했다는 긍정평가는 55.8%였다. 지난 조사보다 1.3%포인트(p) 오른 수치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07 photo@newspim.com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못 했다는 부정평가는 39.1%로 지난 조사보다 1.6%p 떨어졌다. '잘 모름'은 5.1%로 확인됐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다주택 투기 규제 및 물가 관리 등 체감도 높은 민생대책과 더불어 대기업 채용 유도, 남부내륙철도 착공과 같은 경제 활성화·균형 발전 행보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5∼6일 진행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7%p 오른 47.6%, 국민의힘 지지율은 2.1%p 떨어진 34.9%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국민의힘은 2주 연속 하락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2.6%, 개혁신당은 3.3%, 진보당은 1.3%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당층은 8.9%였다. 리얼미터는 두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5.2%,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9 09: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