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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의 솔직한 감정 담았다"…정제원·김보라 '굿바이 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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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굿바이 썸머’가 10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굿바이 썸머’는 지금이 제일 중요한 시한부 소년 현재와 다가올 미래가 고민인 수민의 여름날을 그린 작품이다.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으로 ‘원라인’(2016) 조연출 출신인 박주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배우 김보라(왼쪽부터) 정제원, 박주영 감독이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굿바이 썸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있다. 2019.07.10 pangbin@newspim.com

박 감독은 이날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첫 작품을 장편영화로 찍게 돼서 기쁘다. 게다가 전주에서도 상영하고 개봉까지 하게 됐다. 작은 영화는 만들어져도 개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왔다”고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가장 신경을 쓴 건 엔딩이다. 현재의 마지막 표정을 좋아한다. 그 장면이 이 영화 전체를 설명한다”며 “영화를 만들면서 이야기보다 구조 고민을 많이 했다. 구조적으로 어떻게 만들어졌을 때 관객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갈까, 감정적으로 보일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열아홉 시한부 인생을 사는 현재 역은 정제원(가수 원)이 맡았다. 첫 스크린 데뷔작이다. 정제원은 “기쁘면서도 복잡한 감정이다. 어안이 벙벙하기도 하고 아쉬움도 남는다. 어쨌든 감독님이 믿어줘서 제가 하게 된 건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첫 영화로 독립영화를 하면 감독님과 상의를 많이 할 수 있을 듯했다. 그렇게 충분히 준비하고 싶었다”며 “여건상 그렇게 못한 부분도 있지만, 처음 생각한 것처럼 감독과 고민할 충분한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고 떠올렸다.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모범 소녀 수민은 김보라가 연기, 드라마 ‘스카이캐슬’에 이어 또 한 번 고등학생으로 분했다. 김보라는 “이 영화를 찍다가 드라마 오디션을 봤다”며 “아직 부담스럽지는 않다. 오히려 더 다양한 아이들을 만나보고 싶다. 어울리지 않을 때까지 학생 역할을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수민과의 싱크로율을 두고는 “비슷한 부분은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거다. 근데 다른 점도 그거다. 전 솔직하게 이야기하되 나의 진짜 감정은 숨기는 편이다. 반면 수민은 상대방의 기분보다는 자기감정을 우선시해서 뭐든지 솔직하게 말한다”고 짚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배우 김보라(오른쪽)와 정제원이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굿바이 썸머’ 언론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19.07.10 pangbin@newspim.com

정제원과 김보라는 앞서 지난 5월 종영한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도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물론 촬영 순서로 따지면 영화가 먼저다.

정제원은 “첫 영화에 첫 주연작이라 부담이 많았던 상태였다. 근데 내공이 있는 김보라와 하게 돼 많이 배웠다. 김보라의 흐름에 맞춰 따라갔다. 고마웠다”고 했고, 김보라는 “전 드라마 찍을 때 첫 리딩을 못갔다. 근데 첫 촬영이 오빠랑 하는 장면이라서 반가웠다. 편하고 좋았다”고 회상했다.

끝으로 김보라는 “여름의 시작과 동시에 영화를 개봉하게 됐다. 말 그대로 ‘순수 뽀짝 하이틴 로맨스’다. 너무 무겁게 보지 말고 아이들의 솔직한 감정을 귀엽게 봐 달라. 그러면서 예전의 나의 10대를 생각할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굿바이 썸머’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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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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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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