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문대통령, 오늘 30대 그룹 총수들과 日 수출규제 논의…현장 목소리 청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대 그룹 등 자산규모 10조원 이상 대기업 대상
해외출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회장은 불참
日 수출규제 확대 등 공유하고 대책 논의할 듯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갈등이 커지고 있는 일본의 무역 보복과 관련해 대기업 총수들을 청와대로 불러 대책을 논의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삼성·현대차·SK·롯데·LG 등 5대 그룹과 자산 규모 10조원 이상의 대기업 대표들을 청와대로 불러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중 해외 출장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 회장은 양해를 구하고 불참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4대기업 총수 등 기업인들이 만나는 모습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과 대기업 총수 간담회의 주요 의제는 일본의 수출 규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일본의 수출 규제 관련된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현실적인 대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최근 일본의 무역 보복으로 한일 관계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대신이 직접 나서 한국의 수출 규제에 대한 정당성을 설파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지난 7일 한국이 대북 제재 위반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일본은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과 관련해 한일 청구권에 기초한 제3국의 중재위원회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일본이 최종 답변 시한인 18일이 지나면 한국에 추가적인 조처를 할 가능성도 있다.

우리 정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 9일 이에 대한 질문에 "지난달 외교부에서 한일 기업 양국이 자발적인 출연금으로 재원을 조성해 피해자에게 위자료를 주자고 제안한 바가 있다"며 "일측은 제3국을 통한 중재위 구성을 요구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우리 정부의 입장이 바뀐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외교적 해결에 나서되 우리 기업의 피해가 실제적으로 발생할 경우 필요한 대응을 하겠다"고 한 바도 있어 일본의 추가 조처가 현실화될 경우 한일 양국의 무역전쟁이 발발할 가능성도 있다.

우리 정부는 일본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기로 하고, 9일 WTO 상품무역이사회의 회의에 이를 긴급 안건으로 제안해 상정했다. 우리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일본 조치의 부당성에 설명하면서 국제 사회의 여론을 조성했다.

그러나 WTO 제소에 수년의 시간이 걸린다는 점에서 이같은 정부의 조치가 기업의 피해에 비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문 대통령이 이날 간담회에서 경청한 현장의 목소리는 향후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