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한강 조망' 노량진3구역, 사업시행인가 신청...시공사 선정 가시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강 조망권 가능하고 일반분양 물량 많아
건설업계 "시공권 수주전 치열할 것"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뉴타운으로 지정된지 약 16년 만에 노량진 3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했다. 이 구역은 한강 조망권이 가능해 노량진 뉴타운에서도 '알짜' 사업장으로 평가된다. 사업시행인가가 단계가 끝나면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전도 치열할 전망이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노량진3재정비촉진구역 조합은 지난달 동작구청에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신청서를 접수했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달 1일 정기총회를 거쳐 17일 동작구청에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신청서를 냈다"며 "현재 교육청과 교육환경영향평가를 위해 협의 중이고, 향후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 시공사 선정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사업시행인가는 조합이 추진하는 정비사업 관련 내용을 시장이나 구청장이 최종 확정하고 인가하는 단계다. 사업시행인가가 완료되면 시공사 선정, 조합원 분양, 관리처분인가를 비롯한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된다.

노량진3재정비촉진구역 위치도. [사진=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클린업시스템]

건설업계에서는 노량진 3구역의 사업시행인가가 올해 연말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조합은 교육환경영향평가 종료 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워 사업시행인가 시기를 단정짓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현재 노량진 3구역 조합은 교육환경영향평가를 위해 교육청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교육환경영향평가가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발목을 잡는 일이 비일비재한 만큼 노량진 3구역도 이 때문에 진통을 겪고 있다.

동작구청에 따르면 현재 사업시행인가 예정 시기는 오는 9월 4일이다. 하지만 한 차례 연장될 공산이 크다. 사업시행인가는 신청 후 시·군·구청은 60일 내 인가 여부를 결정해야 하고, 결정을 못하면 60일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동작구청 관계자는 "현재 조합과 사업시행인가 과정에 필요한 관계기관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교육환경영향평가 등 문제로 한 차례 연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사업시행인가 신청서를 접수한 조합 측에서는 필요에 따라 계속 연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건설업계에서는 지지부진했던 노량진 3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한 것 자체가 가시적인 성과라고 평가한다. 이 구역은 지난 2017년 말 조합을 설립해 노량진 뉴타운에서 가장 늦게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지난 2004년 말 추진위를 승인받은지 약 13년 만이다.

이 구역은 노량진 뉴타운에서도 한강변에 있어 한강 조망권이 가능하고 일반분양 물량이 높아 사업성이 높은 구역으로 꼽힌다. 재개발 후 지하 4층~지상 30층, 총 1272가구로 탈바꿈한다. 현재 조합원은 528명으로 일반분양 물량은 521가구 정도다. 단지 규모가 크고 입지가 좋아 시공권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GS건설을 비롯한 대형 건설사 몇 곳이 물밑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 기대감이 높아지자 주변 아파트의 매맷값도 강세다. 걸어서 4분 거리인 쌍용예가는 현재 전용면적 59㎡가 8억3000만~8억5000만원의 매매호가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 2010년 7월 입주한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1700만원선이었다. 9년 만에 3.3㎡당 평균가가 두 배 가까이 뛴 것.

건설업계 관계자는 "노량진 3구역은 노량진 뉴타운 8개 구역 중 두 번째로 규모가 크고 일부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며 "대형 건설사들이 수주전에 뛰어들면 단지의 가치가 더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관 "대한상의 담당자 법적조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의 이른바 '가짜뉴스 보도자료'에 대해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6개 경제단체와 긴급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제를 일으킨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이번 회의는 미국 관세협상, 고환율 등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과 주요 경제단체들의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상속세 관련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에서 촉발된 '가짜뉴스' 사안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재발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우선 "대한상의를 소관하는 주무장관으로서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이어 "상속세 부담에 자산가 유출 세계 4위라는 지난주(3일)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는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질타했다. 그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속제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인용한 통계의 출처는 전문조사기관이 아니라 이민 컨설팅을 영업목적으로 하는 사설업체의 추계에 불과하다"면서 "이미 다수의 해외 언론과 연구기관이 해당 자료의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으나, 대한상공회의소는 최소한의 검증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채 자료를 인용·확산시켰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또한 "해당 컨설팅업체 자료 어디에도 상속세 언급은 없음에도 대한상공회의소는 자의적으로 상속세 문제로 연결해 해석했다"고 질타했다. 특히 "보도자료에 인용된 '최근 1년간 우리나라 백만장자 유출이 2400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는 내용도 국세청에 따르면. 연평균 139명에 불과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잡았다. 김 장관은 "이번 사안은 국민과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정책 환경 전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의 해당 보도자료 작성·검증·배포 전 과정에 대해 즉각 감사를 착수했다"면서 "추후 감사 결과에 따라 담당자 문책, 법적 조치 등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과 현장 간의 간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말부터 주요 단체, 협회들과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2-09 09:03
사진
李대통령 '잘한다' 55.8%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5.8%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했다는 긍정평가는 55.8%였다. 지난 조사보다 1.3%포인트(p) 오른 수치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07 photo@newspim.com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못 했다는 부정평가는 39.1%로 지난 조사보다 1.6%p 떨어졌다. '잘 모름'은 5.1%로 확인됐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다주택 투기 규제 및 물가 관리 등 체감도 높은 민생대책과 더불어 대기업 채용 유도, 남부내륙철도 착공과 같은 경제 활성화·균형 발전 행보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5∼6일 진행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7%p 오른 47.6%, 국민의힘 지지율은 2.1%p 떨어진 34.9%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국민의힘은 2주 연속 하락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2.6%, 개혁신당은 3.3%, 진보당은 1.3%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당층은 8.9%였다. 리얼미터는 두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5.2%,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9 09: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