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스포츠 현장 IN] 볼 스트라이킹이 장기인 이태훈의 스윙 (영상)

기사입력 : 2019년06월22일 06:02

최종수정 : 2019년06월23일 06:35

이번주 ‘스포츠 현장 IN’에서는 골프 선수들의 스윙을 담았습니다. ‘낚시꾼 스윙’으로 유명한 최호성, ‘바람의 아들’ 양용은, KPGA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이태훈의 스윙입니다. 글과 함께 3명의 선수의 스윙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천안=뉴스핌] 정윤영 기자 = 이태훈(29·레노마골프)이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축구를 하다 골프선수였던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로 전향한 이태훈은 지난 2017년 신한동해오픈에서 깜짝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화제를 모은 선수다.

키 178cm에 82kg의 건장한 체구를 자랑하는 이태훈은 볼 스트라이킹이 장기다.

그는 아버지의 바람대로 주니어 시절 유망주 소리를 듣는 선수로 자랐으며 2006년 US오픈 역사상 두 번째 어린 나이로 본선 무대를 밟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당시 손목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2007년 열일곱 살의 나이로 프로로 전향한 이태훈은 2011년 미국프로골프협회(PGA) 2부 투어인 네이션와이드 투어 카드를 얻었지만 한 시즌을 뛴 뒤 시드를 잃었다.

그는 2017년 신한동해오픈과 2019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등 KPGA 코리안투어서 통산 2승을 올렸으며 2014년 아시안투어서 솔레이어 오픈 1승 등 개인 통산 3승째를 기록 중이다.

이태훈은 현재 제네시스 1115포인트로 24위를 달리고 있으며 상금순위 14위를 기록 중이다.

그는 올 시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 이후 SK 텔레콤 오픈(62위), KB 금융 리브챔피언십(39위),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55위) 등 최근 주춤하는 추세지만 이 대회서 KPGA 코리안투어 통산 3승에 도전한다. 

이태훈이 둘째날 톱10에 들었다. [사진= 한국오픈조직위원회]

yoonge9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