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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세종·창원·제주 등 전국서 U20 월드컵 축구 응원전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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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강남역·신도림 등 거리응원 개최
광화문광장·시청광장은 안전상 문제 이유 등으로 제한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협회(FIFA)에서 주관한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U20 한국 축구대표팀의 사기를 복돋는 거리응원전이 펼쳐진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랭킹 37위)은 우크라이나와 16일 오전1시(한국시간) 폴란드 우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폴란드 U-20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서울에서는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15일 저녁부터 거리응원을 실시한다. 시청광장에서는 응원전 대신 17일 낮 12시부터 U20 선수단 환영행사와 퍼레이드를 연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거리응원의 상징이었던 서울 광화문광장과 시청광장에서는 거리응원이 열리지 않는다. 광화문광장은 대한애국당의 불법천막이 설치돼 공간이 제한되고 안전문제 등이 우려된다는 이유다. 시청광장에서는 이번 주말 아세안워크 행사가 열린다.

서울 강동구에서는 강동구청 앞 1300㎡ 규모의 열린뜰 잔디광장에 대형스크린을 설치, 거리응원을 펼친다. 경기 중계에 앞서 15일 밤 10시부터는 마술공연을 비롯해 영화제, 치어리딩 등의 다양한 이벤트로 참여 주민들의 흥을 돋운다. 서초구에서는 강남역 9,10번 출구 사이 '바람의 언덕'에서 거리 응원전을 개최한다.

구로구는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15일 밤 11시부터 신도림 오페라하우스에서 응원전을 연다. 치어리더 응원단과 밴드 공연 등으로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U20 월드컵을 위한 거리응원이 전국 각 지역에서 열린다. [사진= 뉴스핌DB]

인천시에서는 인천유나이티드 전용경기장을 개방,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생중계한다. 수원에서도 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을 개방해 풀HD 스크린을 활용해 시민들이 결승전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 성남에서는 양탑역 중앙광장에서 거리응원이 열린다. 사전행사로 밤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성남문화재단 공연팀의 공연이 진행되며, 이후 자유롭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세종시 호수공원에서는 500인치 대형스크린을, 울산시에서는 문수경기장에서 거리응원전을 펼친다. 충청권에서는 청추체육관에 대형 LED 스린을 설치, 15일 밤 11시30분부터 각종 이벤트 후 경기를 관람한다. 김수녕 양궁장에서도 가로 18m, 세로 8m 크기의 HD 전광판으로 결승전을 시청할 수 있다.

진주시와 창원시, 통원시 등 경남권 일대 지역에서는 실내체육관을 개방해 한국 축구의 우승을 기원한다. 제주도에서는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 대형 전광판과 스크린을 설치, 밤 9시부터 다양한 행사를 비롯한 응원전을 준비한다.

영화관에서도 결승전을 즐길 수 있다. 롯데시네마는 월드타워를 비롯해 건대입구, 대전둔산, 부산본점 등 전국 16개관, 메가박스 역시 코엑스점을 비롯해 고양스타필드, 대구, 대전 등 전국 16개 지점에서 경기를 생중계한다.

남자 대표팀 사상 첫 FIFA 국제대회 결승전에 진출한 한국의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거리응원전이 펼쳐진다. 한국 대표팀이 우크라이나를 꺾고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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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잠수함, 이란 구축함 격침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해역에서 이란 해군 구축함을 어뢰로 격침했다고 밝혔다. 승조원 180명 가운데 수십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으며, 스리랑카 당국은 현재까지 30여 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에서 이란 해군 군함을 어뢰로 공격해 침몰시켰다"며 "이번 작전은 대(對)이란 군사 작전 확대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군함은 국제 수역에 있어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대신 어뢰에 맞아 침몰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어뢰로 적함을 침몰시킨 첫 사례"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어 "미국은 결정적이고 파괴적이며 자비 없이 승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스리랑카 정부가 침몰한 선박이 이란 해군 구축함 아이리스 데나호(IRIS Dena)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비지타 헤라트 스리랑카 외무장관은 국회 보고에서 "아이리스 데나호는 스리랑카 영해 밖 남부 갈레(Galle) 인근 인도양 해역을 항해하던 중, 현지시간 오전 5시 8분 조난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 해군과 공군이 조난 신호를 접수한 뒤 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했다. 그는 "중상을 입은 승조원 32명을 구조해 남부 해안 도시 갈레의 카라피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덧붙였다. 스리랑카 해군 대변인 부디카 삼파트 대위는 기자회견에서 "선체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사고 해역에서 기름띠와 구명정을 확인했고, 주변 해역에서 떠다니는 시신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머지 승조원들을 찾기 위한 해상·항공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스리랑카 영해 밖 공해상에서 발생했지만,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는 국제 해상 수색 및 구조 협약의 서명국으로서 인도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리스 데나호는 이란 해군이 운용하는 주요 구축함 가운데 하나로, 현지 매체와 스리랑카 당국은 이 군함에 약 180명의 승조원이 승선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선박은 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국제 해군 합동훈련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주말 이란의 군사·안보 기구를 겨냥한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시작한 이후, 이란의 해군 거점과 함정들을 잇따라 공격하고 있다.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공해상에서까지 이란 해군 구축함이 격침되면서, 전쟁이 이란 주변 해역을 넘어 원양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2026년 3월 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미국·이스라엘의 대 이란 간 군사작전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3-0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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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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