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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동차 시장, 수요 불확실성 지속”-NH투자

내연·전기차 등 전체 자동차 판매 감소세 이어져
“국내 완성차·부품사 수익 개선도 지연” 전망

  • 기사입력 : 2019년06월12일 08:46
  • 최종수정 : 2019년06월12일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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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부진을 겪고 있는 중국 자동차 시장이 의미 있는 수요회복을 보이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로고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2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 달 내연기관차, 전기차 등 전체 자동차 판매 감소세가 지속됐다고 밝혔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자동차 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해 기저효과를 반영해 6월부터 수요 감소세 축소, 9월 이후 성장세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복합적인 수요감소 요인이 영향을 미치고 있어 수요 관련 불확실성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현대·기아차 등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판매 부진도 장기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연구원은 “내수시장 점유율 상승, 미국시장에서의 판매 회복 등이 나타나는 반면 중국사업 부진은 장기화되고 있다”며 “자동차 부품기업의 경우 더 큰 실적 부담요인으로 작용하는  자동차 산업의 전반적인 수익 개선을 위해선 중국 시장에서의 의미 있는 회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현대차그룹은 현지중심 사업구조 변화를 통한 중국사업 체질개선 노력을 진행 중인 만큼 펀더멘털 변화를 위한 물리적인 최소시간을 확보했다”며 “하반기 출시될 신차인 현대차 ‘IX25’와 기아차 ‘KX3’의 판매 성과를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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