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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무역전쟁 따른 변동성 장세 지속”-NH투자

미국기업 퇴출 등 최악 시나리오 반영은 아직 일러

  • 기사입력 : 2019년05월14일 08:48
  • 최종수정 : 2019년05월14일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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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불활실성에 따라 당분간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 = NH투자증권]

14일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했던 대로 중국이 미국에 대한 보복성 조취를 취했다”며 “발효일이 내달 1일로 설정돼 협상의 여지는 남겨놓은 상태로 보이며, 5월 한 달 동안은 무역정책에 따른 변동성 장세에 대비해야 한다”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내달 1일부터 600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대해 5%에서 25%의 관세를 인상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미국이 지난 10일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기존 10%에서 25%로 인상한 것에 대한 보복성 조치다.

이에 글로벌 금융시장은 크게 휘청됐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617.38포인트(2.38%) 급락한 25,324.99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지수도 269.92포인트(3.41%) 하락한 7647.02에 마감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의 관세 인상 발효로 두 정상간 격돌은 이미 예상했던 전개”라며 “미국 정부의 추가 4차 관세 인상 리스트는 곧 발표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만, 이를 실제로 단행하고 이에 따라 중국이 회토류 수출금지, 미국국채 매도, 미국 기업 퇴출 등 최악의 시나리오를 미리 반영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inthera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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