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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케이뱅크, 탈락한 키움뱅크 주주들에 "갈아타" 투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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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뱅크 컨소시엄 주주사, 예비인가 탈락 다음 날 투자 제안서 받아
제안받은 주주사들 "참여 놓고 내부 회의"
키움뱅크 컨소시엄, 참여주주 이탈시 타격 불가피

[편집자] 이 기사는 6월 4일 오후 3시11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1호 케이뱅크가 키움뱅크 컨소시엄 주주사 영입을 타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3인터넷은행 예비인가에서 키움뱅크·토스뱅크가 동반 탈락하자 이들 컨소시엄에 참여했던 투자자 중 일부를 케이뱅크로 환승시키려는 의도다. 인터넷은행 참여를 원하는 투자자로선 자본금 확충을 위해 투자자를 물색하는 케이뱅크와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질 경우 환승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서울 광화문 더트윈타워에 위치한 케이뱅크.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지난달 27일 키움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주주사 몇 곳에 투자 제안서를 보냈다. 키움뱅크 컨소시엄이 인터넷은행 예비인가에서 탈락한 바로 다음 날이다.

투자 제안서를 받은 A사 관계자는 "컨소시엄 탈락 후 다음 날 대책회의를 진행하는 중에 케이뱅크로부터 투자 제안서를 받았다"며 "현재 참여 여부를 놓고 내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케이뱅크가 접촉한 키움뱅크 컨소시엄 주주사는 현 케이뱅크 주주사들(KT·GS리테일·우리은행)과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키움증권·하나은행·코리아세븐·SKT·다우기술'을 제외한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키움뱅크 컨소시엄의 주요 주주사는 메가존클라우드(8%), 바디프렌드·웰컴저축은행·프리미어성장전략M&A 2호(각 5%씩), 하나투어(4%), 사람인에이치알·롯데멤버스·SK증권(3%) 등 총 28개사다.

A사 관계자는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다른 회사들 역시 투자 제안서를 받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케이뱅크 역시 키움뱅크 컨소시엄 주주사 접촉 사실을 부정하지 않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신규투자자 영입을 위해 복수의 회사들과 접촉하고 있다"면서 "다만 구체적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케이뱅크가 키움뱅크 컨소시엄 주주사들에 접촉을 시도한 것은 이들이 이해관계가 서로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케이뱅크는 지난달 초부터 KT를 대신해 자본확충에 나설 신규투자자 영입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자본확충에 애로를 겪으며 주요 대출상품의 판매가 중단될 만큼 상황이 좋지 않아 업종을 가리지 않고 다방면으로 투자자 접촉하고 있다.

키움뱅크 컨소시엄 주주사들로선 인터넷은행 투자에 관심이 있는 상황에서 키움뱅크가 예비인가에서 탈락했고, 이후 3분기 재인가 여부마저 불투명해지는 분위기 속에 케이뱅크의 제안이 내심 반가운 눈치다.

다소 불안한 상황이긴 하나 이미 영업중인 케이뱅크와 손을 잡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고, 향후 KT의 대주주 적격성 문제가 해결되면 KT에 보유 지분을 높은 가격에 넘길 수 있는 투자 메리트도 있어서다.

인터넷은행 한 관계자는 "자본확충을 노리는 케이뱅크가 좋은 전략을 들고 나온 것 같다"며 "키움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주주사들 역시 인터넷은행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키움뱅크,  케이뱅크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제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내다봤다.

한편 키움뱅크 컨소시엄의 주주사들이 케이뱅크를 택해 이탈할 경우 키움뱅크의 고민은 한층 깊어질 수 있다. 예비인가 당시 '혁신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은 키움뱅크로선 유일한 강점인 주주사 구성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상황이다.

인터넷은행의 또 다른 관계자는 "당국이 3분기 안에 제3인터넷은행 재인가를 추진한다고 나선 상황에 키움뱅크의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며 "낙제점을 받은 사업모델 리모델링이 시급한 상황에 주주사들의 이탈까지 벌어지면 그야말로 '설상가상'인 상황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rpl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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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오차 범위 내 0.4%p 초접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수현 후보 43.5%, 김태흠 후보 43.9%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4%p(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이다. '없음'은 4.6%, '잘 모름'은 8.1%였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천안시에서 45.0%를 기록해 박 후보(42.7%)보다 높게 조사됐다. 서남권(보령시·서산시·서천군·예산군·태안군·홍성군)에서도 김 후보는 48.8%로 박 후보(39.2%)보다 높았다. 반면 박 후보는 아산·당진시에서 47.1%를 기록하며 김 후보(37.5%)에 우세했고, 동남권(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에서도 46.0%로 김 후보(43.2%)를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만 18~29세에서 40.8%를 기록해 박 후보(31.5%)보다 높았다. 60대에서도 김 후보는 53.5%로 박 후보(41.2%)보다 높았고, 70세 이상에서는 김 후보 61.3%, 박 후보 26.9%였다. 반면 박 후보는 30대에서 40.2%로 김 후보(39.2%)를 소폭 웃돌았다. 40대에서는 박 후보 61.7%, 김 후보 29.2%였고, 50대에서는 박 후보 56.3%, 김 후보 36.0%로 크게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층에서 김 후보가 47.1%를 기록해 박 후보(44.1%)보다 높았다. 여성층에서는 박 후보 42.8%, 김 후보 40.5%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6%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의 89.4%는 김 후보를 택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박 후보 64.5%, 김 후보 24.0%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48.5%, 박 후보 31.0%였다. 투표 의향별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박 후보가 48.8%로 김 후보(45.2%)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 의향층 전체에서는 김 후보 46.2%, 박 후보 43.8%였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박 후보 44.6%, 김 후보 27.7%였다. ◆ 충남도민 83.7% "지방선거 투표하겠다" 투표 의향은 83.7%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 66.1%, '가급적 투표' 17.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6.0%,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8.0%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남권 85.4%, 서남권 84.1%, 천안시 83.6%, 아산·당진시 82.3%였다. 전 권역에서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1.3%로 가장 높았고, 50대 89.7%, 70세 이상 88.9%, 40대 88.3% 순이었다. 뒤이어 30대는 72.5%, 만 18~29세 63.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6-05-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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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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