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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B.R.T, 메가웨이브재팬과 손잡고 日 록시장 공략

7월 2일 도쿄 신주쿠 ZIRCO TOKYO서 첫 라이브

  • 기사입력 : 2019년06월04일 09:02
  • 최종수정 : 2019년06월04일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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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록밴드 B.R.T(Blue Rock Thrush)가 기존 한국밴드들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보컬 우지원, 기타 이동건, 베이스 박진상, 드럼 김성수로 구성된 4인조 B.R.T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 9개 라이브하우스를 운영하는 BASE ON TOP과 출연계약을 맺고 7월 2일 도쿄 신주쿠 ZIRCO TOKYO에서 첫 라이브를 갖는다. 

록밴드 B.R.T [사진=메가웨이브재팬]

B.R.T는 멤버 모두 7월부터 일본에 거주하면서 현지 밴드를 공략한다. 거점이 일본이기에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제약에서 자유롭다. 현지 라이브하우스를 위주로 활동하며 본인들을 알리고 팬덤을 형성하겠다는 각오다. 

이 같은 전략은 우지원과 친분이 있던 일본 내 한류비즈니스 에이전시 메가웨이브재팬의 지원으로 현실화됐다. 우지원은 “밴드 방향성을 인정해준 메가웨이브재팬과 제2의 아티스트로서 꿈을 일본에서 펼치게 됐다"며 "일본에서 K팝은 아이돌로 대표되는 현실에서 K-밴드도 얼마든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B.R.T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는 메가웨이브 재팬은 "모든 멤버가 한국생활을 과감하게 접고 새로운 시장에서 꿈을 이뤄보겠다는 도전정신이 인상적"이라며 "앞으로 노력해야할 점도 있지만 최대한 노력해 값진 성과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B.R.T의 리더 우지원과 베이스 박진상은 뮤지컬배우 출신이다. 10년 넘게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 과감하게 변신을 시도, 지난해부터 록밴드를 준비했다. 같은 꿈을 이루기 위해 기타리스트 이동건과 뮤지컬 ’창문넘어 어렴풋이’ 공동출연이 계기가 된 김성수를 영입하며 4인조 밴드가 완성됐다.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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