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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진영공장 화재 플라스틱 재생공장 확산…대응 2단계 발령

소방당국, 헬기 5대·소방차 51대 등 동원 진압 총력

  • 기사입력 : 2019년05월26일 17:59
  • 최종수정 : 2019년05월26일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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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26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한림면 소재 공장에서 큰 불이나 소방당국이 헬기 5대를 동원하는 등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분10분께 한림면 가산리 소재 선박배관 공장 식당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인근 폐 플라스틱 재가공업체로 건물 3개동으로 번졌다.

[사진=경남도소방본부 제공] 2019.5.26.

소방당국은 애초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으나 화재가 계속 확산되자 담당 소방서와 인근 소방서 소방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로 상향 발령해 인근 공장으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고 있다.

현재 화재 현장에는 소방차 51대, 소방헬기 5대, 인력 220여명 등이 투입돼 화재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직까지 인명 피해도 보고되지 않았다. 이날은 휴일인 관계로 공장에 근무하는 직원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해시는 불이 나자 이날 오후 4시19분께 시민들에게 "공장에서 화재사고 발생. 인근 주민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바란다"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소방 관계자는"확산 우려가 있고 공장 안에 플라스틱 가연성 물질이 많은 것으로 파악돼 진화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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