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최종구 엄호한 이학영 "기업가와 국정 운영하는 사람은 세상 보는 시각 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회 정무위 소속 이학영 민주당 의원 소신발언
"삶 힘든 분 많은데, 그런 분들과도 공감하자는 취지"
“이재웅 대표, 확대 해석할 필요 없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정무위 소속)은 23일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이재웅 ‘타다’ 대표의 공방에 대해 “최 위원장이 원론적으로 말한 만큼 이 대표도 원론적으로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요즘 삶이 힘든 분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과 공감하면서 해야 한다”며 “산술적인 경제수치만 가지고 국정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말했다.

이는 정책을 집행하는 행정부처 수장 중 한명인 최 위원장의 입장을 엄호하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가운데) kilroy023@newspim.com

앞서 최 위원장과 이 대표는 날선 공방을 주고 받았다. 이 대표는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죽음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죽음을 정치화하고 죽음을 이익을 위해 이용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글을 올려 타다에 반대하는 택시업계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러자 최 위원장은 지난 22일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 협약식'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정부는 혁신사업 지원 뿐만 아니라 혁신에서 소외되거나 피해 입는 계층도 지원해야 한다"고 갑작스럽게 타다 문제를 거론했다.

그는 그러면서 "사회 각계각층이 양보하며 합의하는 과정에서 경제정책 책임자에게 의지가 부족하다고 비난하고 택시업계에게는 거친 언사를 내뱉는 것은 이기적이며 무례한 행동"이라고 사실상 이 대표의 언행을 지목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같은 날 "갑자기 이 분은 왜 이러시는 걸까요? 출마하시려나"라는 글을 올려 맞대응했다.

양측 간 애매모호한 의미의 설전이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형국이다.

이 의원은 “최 위원장은 원론적인 정부 입장에서 말한 것일 뿐"이라며 "이 대표도 확대해석할 필요는 없었다”고 잘라 말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기업가와 국정 운영을 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서 그런 발언이 나온 듯 하다”고 말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한 초선의원도 “혁신산업에 뒤처진 집단을 어떻게 보완해나갈 것인지, 우리도 심각하게 매일 매일 고민 중”이라며 “이 대표도, 최 위원장도 서로 답답한 마음에 각자 발언한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