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마켓·금융

속보

더보기

무역전 풍파에 각광받는 '화웨이 테마주', 유망 상장사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산화 실현으로 수입대체 효과 창출하는 상장사 주목
화웨이하이쓰 공급 업체 및 협력사 최근 상한가 기록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미국의 화웨이 제제에 따른 충격파가 본격화 되는 가운데, 최근 A주 시장에서 ‘화웨이 테마주’가 독보적인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6일 화웨이와 68개 계열사를 거래 제한 기업 명단에 올렸다. 그 후 구글, 인텔, 퀄컴 등 미국 IT 기업들이 화웨이에 제품 공급 중단을 발표하면서 전세계 IT 업계에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화웨이는 자회사인 중국 최대 팹리스(반도체 설계)업체 화웨이하이쓰(華為海思)를 내세워 미국의 제재에 응전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화웨이하이쓰의 협력사 혹은 첨단기술 국산화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업체들이 증시에서 ‘화웨이 테마주’로 분류되며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국해증권(國海證券)은 “화웨이 협력사들이 최근 미·중 통상 갈등 격화로 가파른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제품 국산화를 통해 수입 제품 대체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반도체 공급망에 속한 업체들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21일 리위안신시(力源信息,300184),청마이커지(誠邁科技, 300598), 산촨즈후이(三川智慧,300066) 등 화웨이 관련주들이 상한가를 기록, 장중 한때 거래가 정지됐다. 지난 20일에는 싱선커지(興森科技 002436), 화톈커지(華天科技002185), 훙다톈쯔(宏達電子300726),타이창커지(泰晶科技603738) 등 총 13개 화웨이 테마주가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사진=바이두]

◆IT 국산화의 선봉장, 리위안신시(力源信息 300184)

리위안신시(力源信息, 300184)는 IT 부품 국산화 실현에 두각을 보이는 업체로, 무역전쟁 격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전자부품업체이다. 더불어 중국 5G 통신 상용화로 주목 받는 '5G 테마 종목'으로 꼽힌다.

지난 2018년 이 업체의 매출과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1.06%, 10.37% 증가한 107억 9700만 위안, 3억 5700만위안을 기록했다. 현재 리위안신시의 독자 개발 제품 및 중국업체 제품 위탁생산 비중은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이 업체의 주력 사업은 IT 부품 위탁생산 및 부품 유통으로, 특히 화웨이하이쓰의 핵심 위탁생산 업체로 꼽힌다. 디지털 셋톱박스용 칩,스마트 TV용 칩, AI 칩셋 등 화웨이하이쓰가 개발한 주요 반도체 제품을 위탁생산하고 있다.

리위안신시 [사진=바이두]

◆스마트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업체, 청마이커지(誠邁科技, 300598)

청마이커지(誠邁科技,300598)는 스마트 디비이스용 소프트웨어 분야에 특화된 업체로, 화웨이의 핵심 협력사로 꼽힌다.

이 업체는 특히 스마트 폰에 탑재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 안드로이드 시스템 기반의 다양한 모바일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인공지능 카메라 모바일 앱 개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둥씽(東興) 증권의 보고서에 따르면, 청마이커지는 모바일 칩 분야에서 인텔, 화웨이하이쓰,퀄컴,브로드컴(Broadcom), 미디어텍 등을 고객사로 확보한 상태다. 또 화웨이, 소니, TCL 등 스마트 디바이스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청마이커지[사진=바이두]

◆반도체 패키징 업체, 싱선커지(興森科技,002436)

싱선커지(興森科技)는 반도체 패키징 업체로, 화웨이하이쓰, 칭화유니의 중국 팹리스 반도체 업체들의 주요 공급업체다. 특히 싱선커지는 화웨이하이쓰의 반도체 웨이퍼 레벨 신뢰성 테스트(WLR)용 솔루션을 공급하는 핵심 협력사로 손꼽힌다.

2018년 이 업체의 매출은 동기대비 5.8% 증가한 34억 7300만위안으로 집계됐다. 또 순이익은 전년비 30.33% 늘어난 2억 1500만위안을 기록했다.

수익은 안정적으로 향상되는 추세다. 상선커지의 영업이익은 전년비 25.7% 증가한 2억 7600만위안에 달했다. 또 PCB 및 반도체 분야 매출 총이익률은 각각 30.07%, 15.75%를 기록했다.

싱선커지는 IC 모판(tray)분야에서 한국 삼성의 인증을 받은 중국 내 유일한 업체다. 중국 내 동종업계 경쟁사가 사실상 전무한 관계로 이 업체의 실적은 매년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왔다.

[사진=바이두]

dongxua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용진 회장, 스타벅스 대표 해임 ▲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사진=신세계그룹)[mdtoday = 양정의 기자] 신세계그룹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스타벅스코리아가 ‘탱크데이’ 이벤트를 진행한 데 대한 책임을 물어 손정현 대표를 즉시 해임했다. 논란이 커지며 정용진 회장이 직접 강한 조치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이번 조치를 금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함께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담당 임원도 해임 대상에 포함됐으며, 관련 임직원 전반에 대해서는 징계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정용진 회장은 이번 논란과 관련해 책임자와 관계자에게 중징계를 내릴 것을 직접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은 특히 이번 사고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일에 발생한 점을 심각하게 받아들였고, 다시는 이런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그룹이 취할 수 있는 가장 강한 수준의 조치를 주문했다고 한다.신세계그룹은 “정용진 회장은 이번 일을 보고받은 즉시 엄정하고 철저한 내부 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을 매우 중대하게 보고 대표이사 해임이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그룹은 향후 유사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비하고, 조직 내에서 올바른 역사 인식을 세우는 데도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2026-05-18 22:09
사진
Z폴드8 '300만원 시대' 여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ASP)이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모바일 메모리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카메라모듈 등 핵심 부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이 거세 새 폴더블폰은 300만원 시대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8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해 연간 평균 대비 약 23% 상승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연간 평균 판매가격이 전년 대비 3% 하락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가격 상승 배경으로는 AI 서버용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과 첨단 공정 전환에 따른 부품 원가 상승이 꼽힌다. 삼성전자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 주요 원재료 가격 변동 현황에서 모바일AP 솔루션 가격이 전년 대비 약 12% 상승했고 카메라모듈 가격은 약 15%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모바일용 메모리 가격은 107% 급등했다. 2배 이상 오른 셈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스마트폰 부품 원가(BOM)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10~15% 수준에서 30~40%까지 올랐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저전력 모바일 D램인 LPDDR4X와 LPDDR5X는 지난 1분기 가격이 전 분기 대비 58~63% 올랐다.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6 시리즈 가격을 전작 대비 약 6~16% 인상했다. 여기에 지난달에는 갤럭시 S25 엣지와 갤럭시 Z플립7·폴드7 가격도 9만~19만원 가량 올리며 기존 출시 모델까지 가격 인상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기본형 가격은 전작 수준을 유지하되 512GB·1TB 등 고용량 모델 중심으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모바일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2분기 들어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폴더블 원가 부담도 커지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 강남 매장을 찾아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 [사진=뉴스핌DB]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2분기 스마트폰용 LPDDR4X 가격이 전분기 대비 70~75%, LPDDR5X는 78~83%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상승 폭 보다 더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AI 기능 강화로 스마트폰 한 대에 들어가는 메모리 용량 자체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메모리 업체들이 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확대에 집중하면서 모바일용 LPDDR 공급까지 빠듯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작인 갤럭시 Z폴드7의 경우 지난달 가격 인상으로 1TB 용량 제품이 이미 300만원(312만7300원) 넘어선 바 있고 512GB 제품도 263만원까지 올랐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Z폴드8은 512GB 제품이 300만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모바일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AI 기능과 고용량 메모리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syu@newspim.com 2026-05-18 14:1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