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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자 연봉 391만원 올랐다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자 만족도·처우 관련 조사결과
평균 2393만원→2783만원..명절 상여·복지포인트 반영
기간제 월 급여는 평균 16.9%, 파견·용역은 15.6% 인상

  • 기사입력 : 2019년05월15일 13:09
  • 최종수정 : 2019년07월29일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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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으로 비정규직의 임금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와 한국노동연구원이 15일 발표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자 만족도 및 처우 관련 조사결과'에 따르면,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이후 임금 수준이 평균 2393만원에서 2783만원으로 391만원(16.3%) 올랐다.

또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기간제 월 급여(수당 포함)는 평균 16.9%, 파견·용역은 평균 15.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고용노동부]

전체 응답자 중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지침'에 따라 명절 상여금(52.8%), 복지 포인트(62.0%), 급식비(43.4%)가 반영됐다고 응답한 비중이 절반에 달한다. 일부 응답자는 교통비, 경조사 휴가, 병가 등도 추가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정책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도가 5점 만점에 평균 3.93점으로 나타나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고용안정 측면의 만족도가 4.34점으로 가장 높았고, 응답자의 89%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전반적인 처우 개선 항복'에서는 긍정적으로 답변한 응답자가 63.4%인 반면, 만족도는 3.67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아울러 앞으로 1년 안의 이직 의향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2.7%가 전혀 없다고 답했다. 

이헌수 공공노사정책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정규직 전환 정책이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조사는 공공부문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노동자 1815명과 정규직 전환 기관 430개를 대상으로 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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