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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러, 2020년 미 대선에도 개입하면 좌시않겠다” 경고

  • 기사입력 : 2019년05월15일 02:34
  • 최종수정 : 2019년05월15일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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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러시아 정부에 2020년 미 대선 때 러시아가 또다시 개입하면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14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을 마친 뒤 가진 기자 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소치에서 만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사진=로이터 뉴스핌]

폼페이오 장관은 라브로프 장관과의 회담에서 러시아 정부의 2016년 대선 개입과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선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전달했다면서 “미국은 참고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 사법당국은 러시아가 페이스북 등을 통한 여론 조작과 해킹 등을 통해 지난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을 위한 활동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 정부는 미 대선 개입 의혹을 부인하고 있으며 라브로프 장관이 이날 어떻게 대응했는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폼페이오 장관은 라브로프 장관과의 회담을 마친 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접견한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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