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북한이 지난 4일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수발 발사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또 다시 발사체를 발사했다.
9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4시 30분께 평안북도 신오리 일대에서 불상 발사체를 동쪽 방향에서 발사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4일 오전 9시 6분경부터 10시 55분경까지 강원도 원산 북방 호도반도 일대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로 추정되는 신형 전술유도무기와 방사포 등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
당시 발사체는 동해상까지 약 70km에서 200km까지 비행했으며 고도는 약 20~60km였다.
suyoung071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