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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아미·뉴이스트 러브·트와이스 원스…아이돌 팬클럽 이름 유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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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전 세계적 규모를 자랑하는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 밤이나 낮이나 멤버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는 팬덤은 스스로를 방탄소년단의 '군대'라고 칭한다. 한류의 선봉에 서 있는 아이돌 팬클럽은 색깔이나 성격을 담은 독특한 이름으로도 주목 받아왔다. 아이돌 팬클럽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을까.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듀오/그룹' 상을 수상했다. [사진=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 캡처]

◆ 기발한 아이디어·애정 담은 네이밍…한류 아이돌 '든든한 응원군'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 팬들은 스스로를 '아미(ARMY)'라고 부른다. 방탄소년단의 공식 팬클럽 명칭인 '아미'는 육군 군대를 뜻하는 영어 단어에서 왔다. 세계를 누비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지킨다는 의미를 담은 것부터, '방탄'이라는 팀명과도 잘 어울리는 팬클럽 이름이다.

최근 5인조 완전체로 컴백한 뉴이스트의 팬클럽명은 '러브(LOVE)'다. 이 네이밍의 유래는 뉴이스트의 한글 자음이 'ㄴㅇㅅㅌ'인 것에서 왔다. 영어 알파벳 'LOVE'와 비슷해 팬클럽명이 '러브'가 됐다. 왜 팬클럽 이름이 러브인지 궁금해하던 이들도 'ㄴㅇㅅㅌ'라는 자음을 보면 단번에 납득하게 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그룹 뉴이스트(NU'EST)가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는 뉴이스트가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으로 타이틀곡 ‘BET BET’을 포함해 총 7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다. 2019.04.29 pangbin@newspim.com

갓세븐의 팬클럽명은 'I GOT 7(아이갓세븐)'이다. 이 문장을 줄여 '아가새'라고도 부른다. 지난 2012년 데뷔해 아시아를 평정한 엑소의 팬클럽 이름은 엑소엘(EXO-L)로 L은 LOVE의 줄임말이다. 지난해까지 활발히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은 워너원의 팬클럽명은 '워너원(WannaOne+에이블(able)'의 합성어 '워너블(Wannable)'이었다.

◆ 원스·유애나·블링크·무무, 이젠 남아이돌 못지 않은 걸그룹 팬덤 

한국과 일본에서 원톱 걸그룹으로 사랑받는 트와이스의 팬클럽명은 '원스(ONCE)'다. 이유는 '원스'가 있어야 '트와이스(TWICE)'가 있기 때문이라고. 실제로 소녀시대 이후 국내 원톱 걸그룹으로 우뚝 선 트와이스의 뒤에는 원스의 뜨거운 호응이 있었다. 일본에서 연일 대기록을 세우고 있는 것 역시 국내외 원스의 덕이다.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블랙핑크 [사진=YG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의 뒤를 이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걸그룹 블랙핑크의 든든한 지원군은 '블링크(BLINK)'다. 이 네이밍은 블랙핑크의 영어 표기에서 따온 것으로 'BLACK'과 'PINK'의 첫, 마지막 단어를 합성해 만들어졌다. 블랙핑크의 처음과 마지막을 함께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탄탄한 실력과 개성 넘치는 음악, 외모로 사랑받는 마마무의 팬클럽명은 '무무'다. 마마무의 이름과 잘 어울리는 팬클럽명인데다, 마마무 역시 데뷔 초부터 충성도 높은 팬덤 '무무'의 지지로 현재의 자리에 이르렀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페르소나’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페르소나’는 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김종관 4명의 감독이 페르소나 아이유(이지은)를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총 4편의 오리지널 시리즈 작품이다. 2019.03.27 leehs@newspim.com

여자 솔로 가수 중 단연 독보적인 팬덤을 지닌 아이유의 팬클럽명은 '유애나'. 영어 단어 YOU와 사랑 애(愛), 그리고 '나'의 합성어다. 발음대로 영어로 적으면 'YOU AND I'와도 유사하게 들려 나와 너라는 의미의 IU(아이유)와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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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 [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 2026-01-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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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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