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서울시교육청, 서울진로직업박람회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래의 열정, 꿈과 함께’ 주제로 5개 체험관 운영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9일부터 11일까지 ‘2019 서울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학선 기자 yooksa@

서울시교육청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터에서 초·중·고 학생 및 교원, 학부모 등 약 5만여 명이 참여하는 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의 열정, 꿈과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5개의 체험관과 학부모 대상 진로특강으로 구성됐다.

먼저 ‘내면의 열정 찾기’ 진로탐구관은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의 온라인 다중지능검사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 성향을 알아보고 그에 알맞은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온라인 검사 후 진로진학상담교사가 학생 개인의 ‘강점지능’을 토대로 진로상담을 한다.

‘꿈을 함께 설계하기’ 진로상담관은 진로직업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 멘토들과 상담을 진행하는 공간이다. △50여명의 현직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진행하는 고입·대입·직업카드 분류 상담 △20여명의 유망학과 및 인기학과 대학생이 직접 상담하는 학과상담 △20여명의 전문직업인이 유망직업 및 인기직업의 현장 목소리를 들려주는 직업상담으로 세분화해 총 90여명의 전문가가 학생들과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열정의 형태 만들기’ 진로직업체험관은 디자인‧공예‧패션‧미용‧식음료‧환경‧안전‧의료건강‧방송 등 다양한 분야의 진로직업체험 부스를 체험하며,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공간이다. 고등학교, 대학교,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유관기관 등 70개의 기관이 참여하여 △생물다양성 관련 직업 △웹툰 제작 △방송 중계 체험 등 90개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또 ‘미래에 꿈 담기’ 미래창업관은 4차 산업혁명 기술 및 직업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급변하는 미래 직업세계를 준비해야 하는 청소년을 위해 마련된 미래창업관은 △사물인터넷 체험 △3D 스캐너를 활용한 페이스 모델링 체험 △창업 체험 등 31개 기관에서 45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열정 나누기’ 꿈·끼나눔관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응원하는 이벤트 공간이다. 공모전에서 입상한 학생들의 작품을 둘러보고 미래 신직종과 창업·창직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꿈나눔관과 공연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끼를 나눌 수 있는 끼나눔관 등 2개 존으로 운영된다.

이와 별개로 학부모 대상 강연은 총 4회 디자인나눔관에서 진행된다. △전제민 아마존 AWS 이사의 ‘기업의 혁신과 인재상’ △윤승철 무인도 섬 테마연구소 소장의 ‘사막과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최현우 마술사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 △김상욱 물리학자의 ‘과학자의 과거·현재·미래’ 를 주제로 강연과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스스로 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km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배드민턴 여복 왕중왕전 2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여자 복식 세계랭킹 7위 이소희-백하나가 왕중왕전 2연패를 이뤘다.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는 20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여자 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유키-마츠모토 미유(세계 5위)를 2-0(21-17 21-11)으로 꺾었다. 한때 세계 최정상 자리를 12주간 지켰던 이소희-백하나에게 2025시즌은 긴 터널같았다. 단체전인 수디르만컵을 제외하면 단 1승에 그쳤다. 13개 국제대회에 출전했지만 우승은 슈퍼 750급 덴마크오픈이 전부였다. 전영오픈과 인도네시아오픈을 포함해 4관왕을 달성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너무 아쉬운 성적표였다.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에 참가한 이소희(왼쪽)와 백하나. [사진=BWF] 이소희-백하나는 조별리그에서 0-2로 완패했던 중국의 류성수-탄닝(세계 1위)을 준결승에서 다시 만나 2-1 역전승을 거뒀다. 적지에서 세계 최강 중국 복식조를 무너뜨렸다. 여세를 몰아 결승 한일전에서 쾌승을 거뒀다. 45분이나 걸린 1게임은 길고 팽팽했다. 중국과의 준결승이 힘 대 힘의 충돌이었다면 일본과의 결승은 수 싸움이었다. 랠리는 길어졌다. 두 팀은 8-9 상황에서 156차례 셔틀콕을 주고받으며 대회 최장 랠리 기록을 세웠다. 체력전으로 접어든 1게임은 21-17로 한국이 승리했다. 백하나(왼쪽)와 이소희.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이소희-백하나는 2게임 초반 0-2에서 연속 5득점으로 앞서갔다. 일본도 쉽게 물러서지 않고 추격했다. 7-7 균형을 맞췄지만 이소희가 다시 연속 스매시로 앞서나갔다. 체력과 집중력 모두에서 한국이 일본을 압도했다. 인터벌 이후 일본은 무너지기 시작했다. 2게임은 21-11로 비교적 빠르게 정리됐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7:47
사진
정부, 故 윤석화 문화훈장 추서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9일 오후 5시 30분에 고(故) 윤석화(향년 69세) 빈소를 방문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조문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고(故) 윤석화의 빈소가 19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2022년 뇌종양 수술을 받고 투병을 이어 왔다. 발인은 21일 오전 9시. 2025.12.19 photo@newspim.com 아울러 정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극배우로서 오랜 기간 한국 공연예술계 발전에 기여한 배우 윤석화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문화훈장 추서를 추진한다. 고 윤석화는 1975년에 연극 '꿀맛'으로 데뷔한 이후 연극 뿐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 왔다. 연극 '신의 아그네스' '마스터클래스', 뮤지컬 '명성황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폭 넓은 연기 영역을 보여주었고, 다수의 연극상·백상예술대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평가받아 왔다. 배우 활동과 더불어 연출가, 설치극장 '정미소' 대표로서도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여 연극계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했다. jyyang@newspim.com 2025-12-19 2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