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점입가경 코오롱 '인보사 사태'… 늘어만 가는 의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오롱티슈진, 2년전 인보사 성분 인지 정황
코오롱생명과학 신뢰성에 타격
식약처 "심각하게 생각…20일 美 현지조사"

[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한국 제품명 인보사케이주) 사태를 둘러싼 의혹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자회사인 코오롱티슈진이 인보사의 주성분이 뒤바뀌었다는 사실을 2년 전에 인지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회사의 신뢰성에 타격을 입었다.

인보사-K[사진=코오롱생명과학]

2017년 7월 세계 최초의 유전자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인보사는 지난 3월31일 주성분 중 일부가 허가 당시 기재된 것과 다르다는 사실이 드러나 제조·판매가 중지됐다. 인보사의 주성분은 1 액인1액인 동종 유래 연골세포와 2액인 형질전환세포(TC)로 구성돼있다. 회사 측은 허가 당시 TC가 연골유래세포라고 기재했으나, TC는 신장유래세포(293유래세포)인 것이 밝혀졌다.

◆ "2년 전 인보사 성분인지"…어떻게 알려졌나

지난 3월31일 인보사의 판매 중지가 내려진 이후부터 코오롱생명과학은 세포의 이름을 잘못 붙인 것일 뿐 전임상부터 상용화까지 동일한 세포를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러한 사실은 최근 코오롱티슈진이 미국 임상 3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STR(유전학적 계통검사) 검사를 통해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3일 저녁 코오롱티슈진이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코오롱티슈진은 2017년 3월 인보사의 위탁생산 업체인 론자로부터 TC가 293세포라는 STR 검사 결과를 전달받았다. 이 시기는 인보사의 국내 허가가 나오기 약 4개월 전이다.

이 같은 사실은 코오롱생명과학과 소송 중인 일본 제약사 미쓰비시다나베를 통해 알려졌다. 미쓰비시다나베는 2016년 코오롱생명과학과 5000억원 규모의 인보사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가 2017년 12월 계약을 파기했다. 현재 미쓰비시다나베는 계약금 262억원을 돌려달라며 국제상업회의소(ICC)에서 코오롱생명과학과 소송을 진행 중이다.

미쓰비시다나베는 론자의 STR 검사에서 2액인 293세포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는 내용을 계약 취소 사유에 추가했고, 이 때문에 이같은 사실이 외부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최근 인보사의 성분이 이슈로 떠오르자 미쓰비시다나베 측에서 티슈진이 2년 전부터 인보사 성분에 대해 알았다는 사실을 찾아낸 것으로 보고 있다.

◆ 코오롱티슈진은 알고, 코오롱생명과학은 몰랐다?

코오롱티슈진이 2년 전에 인보사 성분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정황이 나왔지만, 코오롱생명과학 측은 여전히 '몰랐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2017년 당시 코오롱티슈진으로부터 293세포에 대해 전달 받은 적이 없다는 것이다.

코오롱티슈진 관계자는 "최근 미쓰비시다나베가 이 같은 사실을 발견해 중재 사유에 추가했고, 이에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이 확인에 나선 것"이라며 "미쓰비시다나베가 중재 사유를 추가하기 전까지는 2017년 3월에 STR 검사결과 293세포가 나왔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코오롱생명과학 측의 해명에도 의혹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STR 검사에 TC가 원래 계획대로 연골세포가 아닌 293세포로 나왔다면 당연히 이를 다시 확인하고, 윗선에 보고했어야 하기 때문이다. 자회사인 코오롱티슈진이 전달 받은 사실을 모회사인 코오롱생명과학이 몰랐다는 것 역시 쉽게 납득하기 어렵다.

코오롱티슈진 관계자는 "론자가 당시 STR 검사를 시행한 것은 인보사의 제조가 가능한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며 "당시 중요한 점은 인보사 제조 가능 여부였기 때문에 293세포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업계에서는 코오롱생명과학 측의 해명에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다. 한 바이오 업체 대표는 "코오롱티슈진의 담당자가 론자의 보고서를 봤다면 바이오 분야의 문외한이 아닌 이상 주성분이 바뀌었다는 것을 모르기 힘들고, 설사 문외한이라 하더라도 윗선에 보고됐을 때 문제가 됐을 것"이라며 "코오롱생명과학 측의 해명은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인보사'의 2액인 형질전환세포(TC)를 만드는 과정. [이미지=코오롱생명과학]

◆ 왜 293세포로 바뀐 것을 못 잡아냈나

연골세포가 293세포로 바뀌고, 이를 회사 측이 오랜 시간 몰랐다는 것 역시 믿기 힘들다는 의견이 나온다. 인보사를 만드는 과정에서 293세포가 혼입될 가능성이 있다면 이를 철저히 관리해야 했기 때문이다. 또한 제품 출시 전 품질관리(QC) 과정에서 이를 잡아내지 못한 것도 의문이다.

아직 왜 연골세포가 293세포로 바뀌었는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회사 측과 업계는 TC를 만드는 과정에서 293세포가 혼입됐다고 보고 있다. TC 연골세포를 만들려면 일반 연골세포에 성장 촉진을 돕는 티지에프-베타1(TGF-β1)를 넣어야 한다. 회사 측은 성장이 빠른 293세포에서 TGF-β1을 만들고 분리·정제해 연골세포에 넣었다. 이 과정에서 두 세포가 섞였다는 것이다.

이상일 동아의대 교수(대한류마티스 기초연구이사)는 "293세포는 성장 속도가 연골세포보다 빠르기 때문에 섞일 경우, 연골세포가 293세포로 대체될 가능성이 있다"며 "단계마다 세포 상태를 확인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설령 293세포가 혼입된 셀마스터셀뱅크(MC)가 만들어졌더라도, 이를 제품 출시 전에 잡아내지 못한 것도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제품 출시 전 의약품이 계획대로 잘 만들어졌는지 QC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코오롱생명과학이 TC를 만드는 과정을 보면 293세포가 혼입될 위험이 매우 크다"며 "회사는 이런 위험성이 있다는 것을 전제하에 QC를 진행했어야 했다"고 꼬집었다.

◆ 품목허가 취소될까?

인보사 사태가 점입가경으로 흐르면서 식약처도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다. 식약처는 지난 6일 인보사 조사 중간 진행 사항을 발표하며 "코오롱티슈진이 2017년 3월 293유래세포임을 확인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오는 20일경 미국 현지실사를 통해 이를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코오롱티슈진, 우시(인보사 제조용세포주 제조소), 피셔(세포은행 보관소) 등을 방문해 세포가 바뀌게 된 경위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세포가 바뀐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코오롱생명과학에 2액 주성분이 293세포로 바뀐 경위와 그 과정을 입증하는 과학적 근거 자료 등에 대해 오는 14일까지 제출할 것을 명령했다. 식약처는 코오롱티슈진이 보유한 마스터셀뱅크에 대한 검사와 2액 세포에 방사선 조사 후 세포의 증식력 등이 제거되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인보사의 시험 검사 결과, 현지실사 결과, 코오롱티슈진의 인보사 성분 인지 시점,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중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종합 결과가 나오는 즉시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행정처분 등을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k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사진
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