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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만난 이재갑 장관 "청년 눈높이 맞는 일자리 넓힐 것"

대전고용센터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예비교육 현장 방문

  • 기사입력 : 2019년04월29일 16:22
  • 최종수정 : 2019년04월29일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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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취업 준비생들을 만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이재갑 장관은 29일 '청년구직활동지원금' 3월 신청 및 선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전고용센터 예비교육 현장을 방문 "취업 준비 기간에 대한 지원과 함께 앞으로도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 기회가 넓어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예비교육 참여 청년들을 격려하고, 청년들의 취업 관련 애로사항과 청년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졸업 후 2년이 지나지 않고 기준중위소득이 120% 이하인 미취업 청년
(만18세~34세)이 자기 주도적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것을 전제로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취업준비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처음으로 고용부 정부혁신 실행과제로 선정해 중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9일 오후 청년구직활동지원금 3월 신청·선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전고용센터 예비교육 현장을 방문, 취업 준비생들과 청년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사진=고용노동부]

정부는 지난 16일 1차 심사를 거쳐 1만1718명을 수급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들은 이달 16~30일 사이에 1회 고용센터를 방문해 예비교육을 반드시 수강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예비교육'이란 선정된 청년들이 취업준비를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과 고용센터 과정 등을 안내하는 교육을 말한다.

1부에서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청년들에게 추천할만한 정부의 청년정책(20개)과 고용센터의 우수한 과정(프로그램)을 소개한 뒤 상호 의무협약을 체결한다. '상호 의무협약'은 참여자는 구직활동 계획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담당자는 참여자의 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하는 절차로 둘 사이의 일종의 계약을 말한다. 1부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2부에서는 취업 전문 강사들이 취업을 위한 전략법, 최신 채용 경향 설명, 우수·중견기업 찾기 등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들을 안내한다. 2부는 1~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대전고용복지+센터 7회차 예비교육은 약 60명의 청년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제도 활용 안내(가이드) 및 청년정책 소개 강의 후 고용부 장관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2부에서는 '구직시간 단축방법(스마트워크)' 특강을 가졌다.

이재갑 장관은 "최근 저임금노동자 비중이 2008년 조사 이후 처음으로 20% 아래로 떨어졌고, 상위 20% 임금과 하위 20% 임금 격차도 크게 개선되는 등 일자리의 질이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이라며 "그럼에도 우리나라 청년들의 학력 수준이 높고, 취업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서 겪는 취업 준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시작했다"고 도입 배경을 밝혔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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