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공기업

속보

더보기

[일문일답] "2040년까지 수소값 kg당 8000→3000원 낮춘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가스공사, 수소사업 추진 로드맴 발표
4.7조 투자 생산·유통 인프라 확대
해외수입 2030년 30만t→2040년 120만t
몽골이나 중국 호주 등 제조시설에 투자 계획
서울·부산·울산 등 거점도시 배관 700km설치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가스공사가 현재 1kg당 6000~8000원인 수소가격을 2040년까지 3000원으로 낮추기로 했다. 4조7000억원을 투자해 생산·유통 인프라를 확대하고, 해외수입 등 공급을 늘려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28일 가스공사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미래 저탄소·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선도하고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수소사업 추진 로드맵'을 발표했다.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직무대리 겸 부사장이 25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기자실에서 수소사업 추진 로드맵을 설명하고 있다. 2019.04.25. [사진=한국가스공사]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행 겸 부사장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수소사업 로드맵과 관련한 사전 브리핑을 갖고 "수소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유통구조 효율화를 추진하고 해외로부터 수소를 저렴하게 수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직무대행은 "2030년 기준으로 수소 1kg당 4500원으로 공급하고 이후 해외 제조 및 수입을 통해 가격을 3000원까지 인하하겠다"며 "안정적 수급관리와 효율적 유통관리로 지역별 가격편차가 큰 수소를 단일가격으로 공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김환용 전략기획본부장, 배경석 미래전략부장과의 일문일답.

-수소가격 1kg당 3000원까지 장기적으로 내린다고 했는데 그 후라는 시점이 명확히 있는지.

▲수소는 현재 울산이나 서산 여천 이런 곳에서는 싸게 공급되지만 수도권이나 지역으로 갖고 오면 운반거리에 따라 8000원 혹은 6000원이다. 장기적으로는 전국 단일요금제 추진하는 게 가스공사와 정부 방향. 2030년까지 4500원 달성하고 2040년엔 3000원으로 공급한다.

-수소배관은 기존설비에 포함되나 아니면 수소전용배관 까는 것인가. 또 배관을 통해서도 운반하지만 액상이나 운송관련 기술 연구개발(R&D)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것도 로드맵 있나

▲현재 전국 서울이나 부산 또는 울산 등 거점형 도시에는 수소만 공급하는 배관을 설치할 계획이다. 액상 수소는 현재는 단가가 비싸다. 장기적으로는 해외 재생에너지 많은 곳에서 혹은 저렴한 가스를 통해 수소를 만들어가지고 현재 액화천연가스(LNG) 배로 실어오는 것처럼 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얼마정도 수소를 확보할 계획인가

▲(김 본부장) 2030년까지 목표로 하고 있는 수소에 대한 수요는 국내외 생산 포함해서 2022년까지 47만톤(연간), 2030년까지 173만t이다. 이 안에는 수송용 분야 47만t, 나머지는 연료전지나 발전용 126만t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가스공사에서 생산하는 것은 없고 국내서 218만t 생산되는데 울산·서산·여천 등 석유화학 단지에서 산업용으로 쓰고 남은 수소가 한 28만t 정도 유통되고 있다.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직무대리 겸 부사장이 25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기자실에서 수소사업 추진 로드맵을 설명하고 있다. 2019.04.24. [사진=한국가스공사]

-4조7000억원 구체적으로 어떻게 투자되는 것인가.

▲4조7000억원 투자는 2040년까지 기획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2025년까지 1조원, 그 이후 3조7000억원이다. 투자비는 가스공사에서 전액 충당하는 게 아니고 가공 자금 일부, 대부분은 일부 조달이 되겠다. 정부 지원금이 되겠고 여기에 관심있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투자유치 등 통해서 한다. 가스공사는 4조7000억 중 1조원을 투자할 계획.

-2022년까지 1조원 투자하는데 투자되는 것은 주로 어디에 투입되나.

▲1조원 투자하는 투자처는 수소를 생산하는 생산공정, 공급관리소의 수소개질기 수소충전소 이런 것을 설치하는 비용하고 수도권의 거점지역에 수소전용 배관 만드는 것. 그리고 배관 없는 곳은 수소를 이동해야 하는데 튜브 트레일러 500대 계획하고 있는데 그런 것이 주요 투자처다.

-1kg당 6500~7000원에서 4000원까지 내리는 것이 목표인데. 수소전기차(수소차)에 활용할 경우 어느 정도 달릴 수 있는 양인지.

▲(배 부장) 수소 1kg로 달리면 100킬로미터로 간다. 경유를 수소로 환산하면 9000원 정도다. 수소를 8000원 이하로 공급하면 경유대비해서 가격경쟁력 있을 것. 그렇게 해서 가격 책정하려고 한다.

-해외투자 방법이 지금 현재로서는 구체화되지 않았겠지만 염두에 두신 계획이 있나. 국내투자도 있으면 설명해 달라.

▲국내투자는 2025년까지 1조원. 현재 영업활동 통해 벌어들이는 돈 한도 내에서 투자에 대해서는 자체 관리. 투자총량제다. 2025년 이후 수익 발생하는 한에서 투자 확보할 것. 2025년까지 초기투자를 활성화 시키고 그 이후 해외 제조 부분은 상황을 봐서 몽골이나 중국 이런쪽 제조시설 이 될 수도 있고 호주 제조시설 될 수도 있다.

-공급설비 관련해 천연가스와 수소 공급할 때 배관 차이점 혹은 유사점은 뭐가 있나.

▲천연 수소가스는 기본적으로 공통적으로 고압가스다. 고압가스 관리는 사고가 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해야 하고 내부적으로는 배관이 건전한지 주기적으로 검사해야 한다. 다음으로 천연가스는 해외서 가스 생산해서 LNG화한 후 배로 실어와서 한국서 다시 가스 만들어서 수요처 공급하는데 수소도 미래 액화수소를 해외에서 가져온 후 기화장치 만들어서 각 배관 통해 공급할 것. 초기단계는 2002년 월드컵 당시 서울을 비롯한 주요도시에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보급한 방식과 보급과정이 거의 유사하다.

-해외서 제조 수입하는 방식으로 수소 들여온다고 했는데 주요 수입처가 어디인가.

▲지금 생각 하는 것은 호주가 수입에 적합하다. 재생에너지 많이 해서 물을 분해해서 수소 만들 수 있고 쓸모없는 화석 석탄 개질해서 액화수소 만들어 한국에 실어올수도 있다. 그다음에 우리가 하나 생각중인 것이 북방경제 여건 성숙되면 시베리아나 이런 쪽에 재생에너지 이용할 수도 있고. 북한 석탄 이용해서 수소를 만들어서 가져올 수도 있고. 이런 방안이 있다.

[자료=가스공사]

-국내 제조랑 해외 제조랑 비중 어떻게 되고 앞으로 비중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

▲국내에서 추출해서 하는 것은 초기에는 시장을 성숙시키기 위해서 하지만 물량 많아지면, 또 수소차 많이 보급되면 가격 떨어져야 한다. 그런 차원에서 물량은 100만t 미만이면 국내 생산, 200~300만t 수준이면 해외 수입해야 한다.

▲(김 본부장) 참고로 2030년에는 30만t 정도 해외수입 시작해서 2040년에는 120만t 정도로 수입량 늘릴 예정이다. 2040년에는 해외에서 가져온다고 보면 된다.

-해외수입 통해 가격 낮춘다고 했는데 해외 수소가격이 현재 어떻고 앞으로 어떻게 바뀌나.

▲현재 해외서 수입하는 것은 아직 연구단계다. 발 빠르게 움직이는 게 일본인데 일본도 수입하고 있지는 않다. 현재는 해외서 수입하면 가격은 가늠할 수 없이 비싸다. 수소시장이라는 게 전 세계적으로 시작되고 있지 않다.

-수소충전소는 서울시내 설치할 때 샌드박스 통해서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배관은 법적으로 문제가 따로 없나.

▲수소는 지금까지는 고압가스로 분류. 고압가스 관리법에 규제받다보니까 해당 법 적용하면 이격거리나 여러 안전관리 측면에서 안전거리 확보가 필요. 정부에서 수소안전관리법을 별도로 지금 입안을 해서 곧 만들어서 수소배관이나 충전소 설치하는 안전관리는 따로 관리하는 법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다. 기존 고압가스보다는 안전 측면에서 완화된, 그렇다고 안전하지 않은 것은 아니고. 그렇게 법과 시행령 준비하고 있다.

-가스공사가 투입하는 1조원 중 배관에 들어가는 게 얼마인가.

▲(김 본부장) 배관은. 2030년까지 배관계획은 국내 거점관련해서 까는 배관이 700km다. 1km에 10억원 든다고 하면 7000억원이다. 자체 조달하는 1조에 있는 것은 아니고 전체 4조7000억원 중에 7000억원이니까 4분의1 정도. 7000억원 중 자체조달은 2000억원이다.

onjunge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