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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권영수·KB 윤종규, 손잡고 '블록체인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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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에 국민은행 사후정산 담당
페이먼트, 보험보상 자동화, 플랫폼 등 사업과제 진행

[서울=뉴스핌] 백진엽 기자 = LG그룹과 KB금융그룹이 올 1월 업무협약(MOU)을 맺고 추진중인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을 기반으로 한 공동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26일 LG그룹에 따르면 지난 1월 권영수 ㈜LG 부회장과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적, 사업적 역량을 토대로 고객에게 보다 높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공동 개발키로 약속했다.

LG그룹과 KB금융그룹은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은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권영수 LG그룹 부회장. [사진=LG그룹]

양사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인프라를 설계하고 컨소시엄형 사업 등에 이를 활용하기로 했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있는 LG사이언스파크에서 시범사업 중인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Monachain)이 첫 사례다.

LG CNS는 지난해 5월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을 출시하고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성공사례 창출에 주력해왔다. 모나체인은 공공·금융·통신·제조 등 모든 산업 영역에서 적용 가능한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현재 LG사이언스파크 내 식당에서 카드나 현금이 아닌 토큰으로 먼저 결제하고 사후에 정산하는 커뮤니티화폐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국민은행은 여기서 사후 정산을 담당한다.

LG그룹은 지난해 10월부터 KB금융그룹과 협업 모델 구체화 등의 과정을 거쳐 페이먼트, 보험 보상 자동화, 플랫폼 등 4개 사업과제를 진행하기로 했다. 양사는 연내에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유통, 엔터테인먼트 등 다른 업종과도 컨소시엄을 만들어 서비스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블록체인 관련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로 글로벌 기업들도 주도권 확보를 위한 투자에 경쟁적으로 나서는 상황. 국내 소프트웨어(SW) 및 IT서비스 기업들이 블록체인 사업분야를 적극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과 IT업체 양사 수장들이 손잡는 등 신규 서비스 창출에 나서고 있다.

마곡에서 커뮤니티 화폐 서비스를 시행할 LG CNS는 블록체인 기술 활용도를 높여가고 있다. LG CNS는 지난해 7월부터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하이퍼레저'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보다 앞선 2017년 5월에는 금융에 특화된 컨소시엄 'R3'와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올해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JP모건 등 세계적인 기업 500여개가 참여하고 있는 블록체인 컨소시움인 '이더리움 기업 연합'(EEA)에 가입해 국내 대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TOP3 블록체인 컨소시엄과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기업용 블록체인은 '허가형(Permissioned) 블록체인'으로 '퍼블릭 블록체인'과는 다르게 사전에 합의한 사용자들만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어 비트코인 등과 같은 가격 변동성이 있는 가상화폐가 필요 없는 구조다.

 

jinebit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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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지율 37.3%…강력범죄·민생 강조, 3주만에 반등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주 만에 올라 37.3%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12∼16일 전국 18세 이상 25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1%포인트(p) 오른 37.3%였다.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1.0%p 내린 60.4%, '잘 모름'은 2.3%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부산광역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지지율 반등은 인천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이 대통령이 주문한 강력범죄 특단 대책과 주거와 일자리·금융 등 민생 정책 강조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리얼미터는 "주 후반 증시 급락으로 금융 시장의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지난 15∼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6.2%, 국민의힘은 40.9%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0.7%p 올랐고, 국민의힘은 0.4%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도에 대해 "주진우 의원의 '골프 특검법' 추진을 둘러싼 정쟁 논란과 용인갑 재투표 여부를 두고 벌어진 지도부 충돌 등 당내 갈등이 겹치면서 대구·경북과 70대 이상,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의 이탈로 이어져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에 대해 리얼미터는 "북한 지뢰 도발 규탄과 안보 대응 등이 일부 지지 확대로 이어진 데다, 야당 내부 갈등과 정치 공방에 대한 반감이 반영되면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0.6%p 오른 6.9%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1.8%, 진보당은 1.1%다. 기타 정당은 2.2%, 무당층은 11.1%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2.7%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7%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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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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