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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석 코레일 사장 "북한 불참 아쉬워..남북철도 논의 다음 기회로"

"OSJD 회원국 남북철도 연결지지..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것"

  • 기사입력 : 2019년04월11일 12:08
  • 최종수정 : 2019년04월11일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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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손병석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은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개최한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회의에 북한 불참에 대한 아쉬움을 전달했다.

11일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4차 OSJD 사장단회의 기자회견에서 "모두가 바라던 북한 철도 대표와 남북철도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를 다음으로 미룬 것은 아쉽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34차 OSJD 사장단회의'에서 손병석 코레일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북한은 OSJD의 정회원이다. OSJD는 북한에 공식적으로 참석을 요청했지만 별도의 참석여부를 회신하지 않았다.

손병석 사장은 "하지만 OSJD 회원국 모두가 남북철도 연결과 한국의 대륙철도 진출에 대해 확고하게 지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코레일은 OSJD 회원국과 활발한 교류 협력으로 대륙철도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가 OSJD 정회원으로 가입하고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서울 사장단회의에는 20개국 31개 기관에서 130여명이 참석했다. 철도를 통한 유라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모토로 회원국 대표단은 대륙철도 경쟁력 제고를 위한 15개 의제를 논의했다.

주요 의제는 철도운영 효율화를 위한 규정 개정과 회원국 간 기술 표준화, 정보시스템 연계 분야다. 지난 8일부터 3일간 진행된 실무회의와 오전 수석대표회의, 사장단 전체회의를 거쳐 이날 오후 최종적으로 의제가 가결된 전망이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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