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보이그룹 '트레이'가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위즈·키움히어로즈전에서 시구와시타에 나선다.
'트레이' 리더 이재준은 이날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랩퍼 채창현은 시타를 선보인다. 메인보컬 김준태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이재준은 "많은 분들 앞에서 시구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야구장을 찾은 분들께서 기억에 남을 만한 시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시타로 선정된 채창현은 "짜릿하고 잊을 수 없는 순간이 될 것 같다. 올 시즌 키움히어로즈의 선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열릴 경기에서는 '플레이어 데이'를 맞이해 오주원, 김상수, 윤영삼 선수의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인회는 홈페이지 사전 응모에 당첨된 50명의 팬을 대상으로 오후5시부터 15분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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