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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오늘 중 박영선·김연철·진영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낙마 2인, 이미 채택 박양우·문성혁 제외 3인
靑 "시한은 10일", 문대통령 방미 전 임명할 듯

  • 기사입력 : 2019년04월02일 11:56
  • 최종수정 : 2019년04월02일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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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중에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국무위원 후보자 3명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계획이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10시에 문성혁 해양수산부 후보자는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돼 3명이 남았다"며 "3명 후보자에 대한 청문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지 결정해서 오늘 중에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이 지명철회한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자진 사퇴한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를 제외한 5명 중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1일, 문성혁 후보자는 2일 국회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됐다.

문 대통령이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대상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연철 통일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다.

다만 청와대는 국회가 오는 4일 행정안전위원회를 열어 진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할 가능성이 있어 시기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윤도한 수석은 "이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을 할 것"이라며 "오늘을 넘기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하면 시한은 미국 순방 이전인 10일이 될 전망이다. 이미 1일로 시한을 넘겼고, 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10일 이내를 시한으로 정해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하게 돼 있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10일 이전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임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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