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 법원·검찰

경찰, 이희진 부모 살해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25일 오후 경찰 신상공개심의위원회 개최 예정

  • 기사입력 : 2019년03월25일 13:18
  • 최종수정 : 2019년03월25일 13:23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부모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피의자의 신상공개를 검토하고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강도살인 혐의로 체포된 A씨에 대해 25일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양=뉴스핌] 정일구 기자 =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씨의 부모 살해 피의자 김모(34)씨가 18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19.03.20 mironj19@newspim.com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중국동포 B씨 등 3명과 함께 안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이 씨 부모를 살해하고 시신을 냉장고와 장롱에 각각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이 씨의 부모를 살해한 것으로 보이는 증거가 충분하고 범행으로 인한 피해가 크다고 보고 이날 오후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가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하면 피의자의 실명은 물론 얼굴도 공개된다. 다만 피의자의 얼굴 공개는 경찰이 직접 공개하지 않고, 옷이나 마스크 등으로 가리는 조치를 없애 언론을 통해 알려지도록 한다.

한편 경찰은 오는 26일 A씨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imbong@newspim.com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