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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씨 부모 살해 피의자 모친, 범죄수익금 2억5000만원 경찰에 반납

21일 오전 10시30분쯤 안양동안경찰서 찾아와 현금으로 제출
피의자 A씨 범행 당시 현금 5억원 든 가방 훔쳐 달아나

  • 기사입력 : 2019년03월21일 15:39
  • 최종수정 : 2019년03월21일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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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씨의 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의 모친이 범죄수익금 2억5000만원을 반납했다.

21일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씨의 모친은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와 아들이 범행 후 가져온 약 2억5000만원을 제출했다.

[안양=뉴스핌] 정일구 기자 =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씨의 부모 살해 피의자 김모(34)씨가 18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19.03.20 mironj19@newspim.com

A씨는 중국 동포 3명과 함께 이 씨 부모를 살해한 후 이들 자택에서 현금 5억원이 든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가 가져간 현금은 이 씨의 동생이 고가의 차량을 팔고 받은 대금 15억원 중 일부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에 “5억원을 공범들과 나눠가졌다”고 진술했다. 경찰에 체포될 당시 A씨 수중에는 1800만원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중국으로 도주한 공범 3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한 상태다.

imb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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