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경기 안성캠퍼스(학장 김애령)는 지난 21일 국내 측정표준과 측정과학의 중요성 확산을 위한 ‘측정과학관’설치하고 개관식을 실시했다.
22일 안성캠퍼스에 따르면 ‘측정과학관’은 대학에 기계품질측정과(구.나노측정과)가 신설된 후 26년 동안 측정분야의 사료를 모아 측정표준, 측정도서, 측정기기 등 200여 점이 전시됐다.
한국폴리텍대학 경기 안성캠퍼스(학장 김애령)는 지난 21일 국내 측정표준과 측정과학의 중요성 확산을 위한 ‘측정과학관’설치하고 개관식을 실시했다.(사진 왼쪽 다섯번째 김애령 학장)[사진=안성캠퍼스] |
지난해 재정의된 SI기본단위에 대한 설명과 측정과 졸업생들의 논문집(제24집)인 계측기술연구에는 정밀측정분야의 300여 편의 논문이 실려 있다.
또한 미터원기를 비롯한 게이지블록, 링게이지, 표준 분동 등 측정기기를 전시해 측정과학에 관심을 갖도록 전시됐다.
행사를 준비한 기계품질측정과는 2년제 학위과정으로 지난 1991년 정밀측정과로 시작해 그동안 1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정밀측정분야, 품질관리분야 및 KOLAS 교정기관 등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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