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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찾은 이해찬, 일자리 특위 설치하고 KTX역 검토 나서

통영형 일자리 등 4·3 보궐선거 지원사격 돌입

  • 기사입력 : 2019년03월18일 15:21
  • 최종수정 : 2019년03월25일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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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경남 통영을 직접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통영형일자리 특별위원회(특위)구성을 의결했다.

이울러 KTX 통영역 유치 가능성을 제안하며 4·3 보궐선거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지난 2015년 조선업 불황으로 문을 닫은 신아sb 폐 조선소 부지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조선 경기 불황으로 일자리난을 겪고 있는 통영 지역 일자리를 위한 '통영형 일자리 특별위원회'도 설치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한반도 새100년위원회 출범식에서 활짝 웃고 있다. 2019.03.14 kilroy023@newspim.com

조선 경기 불황으로 일자리 대란을 겪고 있는 통영 지역에 신규 일자리를 쏟아내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통영형 일자리 특위는 당에서 전현희 의원과 이 지역 보궐선거 후보로 나선 양문석 후보가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이 대표는 "4월이면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지역 지정이 끝나도록 돼 있는데, 민주당이 정부와 협의해 기간을 연장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당정협의를 통해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통영 지역에 조선 산업과 관련된 기업들이 많이 있는데, 그 기업들이 이번 호황기에 즈음해서 일거리를 많이 만들어내고 떠나갔던 기술자들을 많이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고용대책을 만드는 일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어 "국도 77호선 교량을 만들고 항공우주산업 인력양성 기관을 설립해 달라는 것이 이 지역의 요청사항인데, 이 점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성과 통영으로 통하는 남북내륙철도도 조기 착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역사를 어디에 만들 것인지가 큰 관심사인데, 마침 여기 통영시장도 오셨고 오기 전에 고성군수도 만나 뵀는데, 두 지자체가 협의해서 원하는 곳에 역사를 만들도록 당이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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