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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대북 긴급 인도적 지원에 1억2000만 달러 필요”

  • 기사입력 : 2019년03월07일 07:36
  • 최종수정 : 2019년03월07일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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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유엔은 올해 북한에 대한 긴급한 인도적 지원에 1억 2000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2019년 북한 필요와 우선순위’  유엔 보고서를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두자릭 대변인은 올해 북한 주민 380만 명에게 긴급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1억2000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북한 어린이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또 북한 인구의 40% 이상인 약 1100만 명이 충분한 식량과 깨끗한 식수, 보건과 위생 같은 기본적인 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북한 어린이 5명 가운데 1명이 발육부진을 겪는 등 광범위한 영양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두자릭 대변인은 지난해 북한 내 인도적 지원 활동에 필요한 자금 중 24%만 제공됐다면서 올해도 자금이 제공이 충분치 않으면 일부 기구들이 지원 사업을 중단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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