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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작년 실적 부진... "올해 이커머스, 동남아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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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롯데쇼핑이 작년 소비 침체 분위기와 사드배치에 따른 보복 여파에 따라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매출 17조 8208억원, 영업이익 5970억원을 기록했고 4분기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조 3894억원, 903억원으로 나타났다고 14일 공시했다.

백화점의 경우 지난해 매출액은 3조 2318억원, 영업이익 4248억원으로 점포 구조조정 관련 비용 등을 제외한 조정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4% 신장한 4922억원을 거뒀다. 올해는 점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지역 중심 조직 개편, e커머스 강화 등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할인점 부문은 전체 소비경기 침체 분위기에 따라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 3170억원, 8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1조 4983억원으로 지난 해 추석 시점차이 영향(-4%) 등 국내 기존점 매출이 감소했고 최저시급 인상 등의 요인으로 판매관리비가 증가해 영업이익은 -81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올해 국내 직영 매장을 수익성 중심으로 압축 표준화하고 스마트스토어를 확대하는 등 디지털 및 모바일 사업을 강화해 실적을 개선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속 성장하는 동남아 시장은 신선 직거래 강화 및 PB 확대, 글로벌 소싱 강화 등으로 상품 수익성을 개선하고 자체 모바일 서비스를 론칭하는 등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자제품전문점(하이마트)의 경우 지난해 매출 4조1127억원, 영업이익 1865억원을 거뒀다. 김치냉장고, 정보통신 등 매출 부진으로 4분기 매출이 소폭(-0.3%) 감소한 반면 온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신장했다. 향후 다양한 상품 확대 및 온라인 쇼핑몰 강화, 오프라인 점포 리포지셔닝 등 채널 다변화 추진할 예정이다. 

슈퍼는 연간 매출 1조 9754억원, 영업손실액 621억원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폐점 및 점포 리뉴얼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 등으로 4분기 매출은 6.4% 감소한 4610억원, 영업손실액 225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쇼핑 IR 관계자는 “지난 해 4분기는 전반적인 국내 소비경기 악화로 국내 굴지의 기업들 조차 어려움을 겪은 시기였지만 백화점은 4분기 기존점 조정 영업이익이 8.6% 신장하는 등 비교적 선방했다”라며, “올해는 점포 효율화와 수익성 중심의 상품 경쟁력 확보, e커머스 강화 등으로 롯데쇼핑의 실적이 턴어라운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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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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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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