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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달러/원 환율 1124.7원 마감…위안화 연동

전일대비 0.8원 상승…미·중 무역협상 경계감
1125원선 네고 물량 출회 상단 제한

  • 기사입력 : 2019년02월11일 16:42
  • 최종수정 : 2019년02월11일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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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11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0.8원 오른 1124.7원에 마감했다. 

<자료=코스콤CHECK>

이날 서울 외환시장은 위안화 흐름에 연동되는 모습이 강했다. 아울러 이번주 미국과 중국 간 장·차관급 무역협상이 예정돼 있어 관련 불확실성이 안전자산 선호를 자극, 달러/원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8원 내린 1123.1원에 출발해 1125.7원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위안화 흐름을 따라가며 상승폭을 반납했다.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위안화에 많이 연동됐다. 1125원대에서는 네고 물량 출회되며 상승을 막은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전에 위안화 절하 고시한 후부터 달러/원이 상승하기 시작했는데 1125원 부근에서는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상승폭 제한됐고 막판에는 위안화 빠지면서 달러/원 하락 마감했다"고 덧붙였다.

김유미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달러/원 환율이 하락 출발했지만, 어제 달러가 반등했고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어서 경계감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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