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등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은 7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회동을 열고 2월 임시국회 정상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동엔 홍영표 민주당·나경원 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 등 원내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며 민생 입법에 대한 논의를 포함해 각 당의 요구사항 등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당의 경우 ▲유치원 3법 ▲체육계 성폭력 근절 3법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검경수사권 조정 등 사법개혁 관련 법안 처리를 주장하고 있다.
반면 한국당은 탈당한 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국정조사,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 자진 사퇴 등을, 바른미래당은 선거법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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