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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장 앞둔 제약·바이오 기업들...투자자 '관심'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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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기업 이전 상장 성공 여부에 관심 집중
셀리드 20일 예정...지노믹트리·노브메타파마 등 도전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올해 제약·바이오 종목의 기업공개(IPO)가 줄줄이 대기하며 투자자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코넥스 업체의 코스닥 이전상장 성공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일 올해 바이오 상장 기업 1호 이노테라피가 코스닥에 입성했다. 공모가 1만8000원보다 23.3% 높은 2만2200원의 시초가를 기록한 이노테라피는 이날 1만9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뒤이어 셀리드가 오는 20일 상장을 앞두고 있다. 공모가는 3만3000원으로 정해졌다. 당초 셀리드의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5000원~3만1000원이었으나 수요예측에서 911곳이 참여, 778.7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오버부킹됐다.

셀리드는 2006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의 학내벤처기업으로 설립됐다. 주력하는 분야는 인체의 항암면역기능을 활성화해 암 치료에 효과를 보이는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 연구다. 현재 셀리백스(CeliVax)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5종의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자궁경부암 등에 사용될 BVAC-C 제품은 2021년 시판을 목표로 임상 2상을 진행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밖에 압타바이오(항암치료제), 마이크로디지탈(체외진단기기), 이오플로우(인슐린 패치), 퓨쳐메디신(당뇨병성 신장질환), 아벨리노(안질환 전문 유전자검사 기술), 피에이치파마(녹내장, NASH), 브릿지바이오(항암치료제), 셀비온(방사선 의약품), 젠바디(체외진단기기), 와이바이오로직스(항암치료제), 에스바이오메딕스(피부세포치료제), 큐젠바이오텍(미생물 배양), 압타머사이언스(폐암조기진단키트), 제노스코(항암치료제), 네오이뮨텍(항암치료제) 등이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넥스 시가총액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의 이전 상장 도전이 눈에 띈다.

현재 코스닥 기업 중 올해 이전 상장 1호 유력 후보로 꼽히는 곳은 지노믹트리다. 시총 2위 지노믹트리는 지난달 24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으며, 이달 중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지노믹트리는 후성유전학을 기반으로 체액 기반 대장암·방광암·폐암 조기진단 기술을 개발하는 체외진단기업이다.

시총 3위 노브메타파마는 지난해 4월에 신청했지만 심사가 해를 넘기면서, 투자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노브메타파마는 ‘사이클로지(Cyclo-Z)’라는 체내에 존재하는 펩타이드를 활용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은 2형 당뇨 치료제 ‘NovDB2’가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NovDB2는 내인성 펩타이트를 이용한 새로운 기전의 인슐린 저항성 치료제다.

이밖에 선바이오(PEG 기술), 수젠텍(체외진단기기), 젠큐릭스(암진단키트), 듀켐바이오(방사선의약품), 카이노스메드(에이즈, 파킨슨병) 등 다수의 코넥스 바이오 기업들이 이전 상장 도전을 앞두고 있다.

한편 코넥스 시총 1위 툴젠은 2015년과 2016년 기술성특례를 통한 이전상장을 시도했지만 모두 탈락했다. 지난해 8월 테슬라 요건 상장을 도전했으나, 유전자가위 기술 부당 이전 의혹에 휘말리면서 심사가 지연됐다. 결국 지난달 31일 대표 주관사와 논의 후 이번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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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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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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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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