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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헬스케어, 110억 투자 유치…"장기 재생 플랫폼 개발"

KB인베스트먼트·산업은행·데일리파트너스 대상 유증 실시
200억원 규모 추가 기관 투자 유치 예정…코스닥 상장 박차

  • 기사입력 : 2019년01월31일 10:57
  • 최종수정 : 2019년01월31일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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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로킷헬스케어가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장기 재생 플랫폼 개발과 코스닥 상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로킷헬스케어는 110억원 규모의 투자금 유치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는 "최근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했다"며 "기존 투자사였던 KB인베스트먼트를 포함해 한국산업은행과 데일리파트너스 총 3개 기관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로킷헬스케어는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를 지낸 유 대표가 2012년에 설립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2016년 세계 최초 데스크탑 3D 바이오 프린터인 인비보(INVIVO)를 개발해 출시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3D 바이오 프린터를 이용한 자가 장기 재생 맞춤의료 제공을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피부 재생 관련 시술 임상시험을 마치고 국내외에서 피부 재생 의료 플랫폼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유 대표는 "2017년 당시 진행한 투자 유치와 비교할 때 현재 기업가치는 약 3배 가량 상승한 것"이라며 "이번에 완료된 투자 외에도 약 200억원 규모의 추가 기관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로킷헬스케어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자가 장기 재생 플랫폼의 글로벌 사업화를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기업공개(IPO)에도 속도를 낸다.

유 대표는 "투자자금은 로킷헬스케어가 자체 개발한 3D 바이오 프린터 인비보를 이용한 피부 재생, 연골 재생 플랫폼 등 장기 재생 플랫폼 개발비용과 회사 운영자금에 활용할 것"이라며 "올해 1분기 중으로 약 20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 협상이 마무리에 돌입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7월 미래에셋대우를 주관사로 선정, 추진해온 코스닥 상장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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