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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트램 예타면제 사실상 확정?

문 대통령, 지역경제인 확답 요청에 박수로 화답

  • 기사입력 : 2019년01월24일 16:13
  • 최종수정 : 2019년01월24일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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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대전서 진행된 지역경제인들과 오찬 간담회에서 대전의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사실상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이 복수의 참석자를 취재한 결과 문 대통령은 강도묵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회장이 트램의 예타 면제를 약속해달라는 요청에 “오전에 대전시청에서 다 발표했는데 더 이상 답변이 필요합니까”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경제투어 다섯 번째 일정으로 대전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대전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오영균 기자]

이어 강 회장이 트램의 예타면제가 확실히 된 것으로 알겠다며 참석자들에게 박수로서 화답하자고 하자 문 대통령도 웃으면서 함께 박수를 쳤다는 후문이다.

문 대통령은 앞서 전국경제투어의 일환으로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의 꿈, 4차산업혁명 특별시’ 행사에 참석해 “대전의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역경제인들은 서민금융 ‘햇살론’ 대출이자 인하 지원과 청년일자리 확대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구범림 대전상인연합 회장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위해 9%에 달하는 햇살론의 대출이자를 5~6%까지 인하해 줄 것을 건의하자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이 문 대통령을 대신해 답변했다.

홍 장관은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이자부담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성재 대전청년네트워크(대청넷) 대표는 대학이 밀집한 대전에 일자리가 없어 청년들이 타 지역으로 나가고 있다며 청년일자리 확보를 위해 정부가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gyun507@newsp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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