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혁신성장' 강조한 文 대통령, "데이터·AI·수소경제 집중 육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년 기자회견서…"혁신이 성장 지속시켜"
"3대 전략적 혁신산업 1.5조·8대 선도사업 3.6조 투입"
"규제혁신으로 혁신산업 뒷받침..규제샌드박스 적용"
"주력산업 부흥..생활밀착형SOC 투자로 삶의 질 개선"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혁신성장을 강조하며 데이터와 인공지능(AI), 수소경제 등 전략적 혁신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성장을 지속시키기 위해 필요한 게 혁신"이라며 "추격형 경제를 선도형 경제로 바꾸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새로운 시장을 이끄는 경제는 바로 혁신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이어 "혁신으로 기존 산업을 부흥시키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신산업을 육성하겠다"며 올해 정부 경제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꼽은 전략적 혁신산업은 데이터와 AI, 수소경제다. 정부는 올해 3대 전략적 혁신산업에 1조5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스마트공장과 스마트시티, 자율차, 드론 등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에 올해 3조60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연구비 지원 등 정부 연구개발(R&D) 예산도 역대 최고로 많은 20조원 웃도는 금액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는 2022년까지 전기차 43만대와 수소차 6만7000대, 수소버스도 2000대 보급한다"며 "올해부터 전략적 혁신산업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 한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혁신산업을 뒷받침할 정부 세부 전략으로 규제혁신을 꼽았다. 신산업이나 신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출시할 때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하는 규제 샌드박스를 올해부터 본격 적용한다는 설명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규제혁신은 기업 투자를 늘리고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 발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한국형 규제샌드박스 시행은 신기술과 신제품의 빠른 시장성 점검과 출시를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의 대규모 투자 사업이 조기 추진되도록 범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며 "특히 신성장 투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선업 등 주력산업 부흥도 강조했다. 특히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은 3만개로 대폭 확대하고 스마트산업단지는 10곳으로 확대한다는 세부 계획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자동차와 조선, 석유화학 같은 전통 주력 제조업에도 혁신의 옷을 입히겠다"며 "지난해 발표한 제조업 혁신전략도 본격 추진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지역경제 활성화도 강조했다. 정부는 지역에 꼭 필요한 공공 인프라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해서 지역경제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도서관이나 체육관 등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예산도 확대한다.

문 대통령은 "지역 성장판이 열려야 국가경제 활력이 돌아온다"며 "지역 주력산업 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14개 지역활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생활밀착형 SOC 예산 8조6000억원을 투입해 지역 삶을 빠르게 개선하겠다"며 "구도심 지역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농촌의 스마트팜, 어촌의 뉴딜사업으로 생활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사진
[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