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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법 시행령] 소방시설 투자액 최대 10% 세액공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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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소방시설법 반영…대기업 1%·중견기업 5%
농지소유자 배우자가 귀농주택 취득해도 세제혜택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올해부터는 강화된 소방시설법에 따라 소방안전시설에 투자할 경우 최대 10%까지 세제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귀농을 위해 기존에 살던 주택을 매도할 경우 세제혜택이 확대된다.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1개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7일 밝혔다. 개정안은 입법예고가 끝나면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2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우선 소방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조특법 시행령 22조)는 안전시설 투자액의 최대 10%까지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올해 1월 1일 이후 투자분부터 적용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관수동 청계천 인근의 한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을 잡은 소방당국이 화재 현장을 감식하고 있다. 이 건물 3층에서 불이 시작돼 3층 거주자 26명 중 6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2018.11.09 leehs@newspim.com

기업규모에 따라 대기업은 투자액의 1%, 중견기업은 5%, 중소기업은 10%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법적 설치의무가 소급 적용되는 소방시설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노유자 시설이나 의료시설 내 간이스프링쿨러 등이다.

기재부는 "소방시설법상 강화된 설치 의무가 강화된 소방시설 투자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소급 적용되는 소방시설도 동일한 혜택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귀농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비과세 특례범위도 확대된다.

현재는 1000㎡ 이상의 농지 소유자에 한해 귀농주택을 취득할 경우 양도세가 면제됐지만 앞으로는 농지 소유자의 배우자가 귀농주택을 취득할 경우에도 양도세가 면제된다.

또한 9억원을 초과하는 고가주택의 경우 양도세가 면제되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9억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세제혜택이 적용된다.

기재부는 "세대전원이 귀농주택으로 이주하는 점을 감안해 농지소유자의 배우자가 귀농주택을 취득하는 경우도 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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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통과 '사전 승인제'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이란이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해 사전 승인 절차를 요구하는 새로운 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이란 당국이 최근 '페르시아만 해협 당국(Persian Gulf Strait Authority)'이라는 명칭의 기구를 신설하고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규제 지침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체계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은 사전에 이란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지정된 공식 이메일을 통해 항행 관련 지침을 전달받게 된다. 이란 측은 모든 선박이 새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통과가 제한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구체적인 승인 절차나 적용 범위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수로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해왔다. 특히 최근 미국 주도의 해상 안전 확보 노력과 맞물리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는 양상이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기뢰 위협 속에서도 해협 내 안전 항로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는 이란의 영향력 확대 시도와 맞물려 해상 통제권을 둘러싼 신경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이란의 이번 조치는 국제 해상 교통의 자유 원칙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관련국 간 외교적 마찰로 이어질 수 있어 주목된다다. 여기다 실제로 선박 운항에 제약이 발생할 경우 국제 유가와 보험료 상승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배제할 수 없다고 WSJ은 내다봤다. 2026년 5월4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 아바스 인근 호즈무즈 해협에 선박이 정박해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5-06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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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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